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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와이키키 맛집_할레쿨라니 호텔 레스토랑 [Orchids]

쪼꼬열매 2025. 7. 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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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쿨라니 호텔Orchids는 신혼여행 때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그때는 일정과 여러 사정 때문에 아쉽게도 방문하지 못했는데, 이번 하와이 여행에서는 고모, 고모부님과 함께 찾아가 특별한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 위치: 2199 Kālia Rd, Honolulu, HI 96815 미국
  • 영업시간 : 월~토 오전 7:00~10:30, 오전 11:30~오후 1:30, 오후 5:30~9:00 ㅣ 일요일 후 5:30~9:00, 오전 9:00~오후 2:30

레스토랑 입구

할레쿨라니 호텔와이키키 해변에 위치한 하와이 대표 럭셔리 호텔이에요. Orchids이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현지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탁 트인 오션뷰와 세련된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Halekulani Coloring and Activity Book

아이와 함께 방문했더니, 아이들을 위한 워크북크레용을 받았어요. 워크북이 꽤나 도톰하고 고퀄이라, 식사하는 동안 아이가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메뉴

런치 메뉴는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된 코스 요리였어요. 첫 번째 코스인 전채 요리(스타터)와 두 번째 코스인 메인 요리(앙트레)에서 각각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요. 런치라 그런지, 식사 메뉴의 가격대는 33~43불 정도로 생각보다 아주 높진 않았어요.

키즈 메뉴

키즈 메뉴는 따로 있었고, 하와이어로 ‘Keiki(케이키)’가 어린이라는 뜻이더라고요.

식전빵으로는 부드럽고 촉촉한 포카치아가 나왔어요.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도 속은 쫄깃해, 식사 전 입맛을 돋우기에 딱 좋았답니다.

올리브 절임, 버터,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

식전빵과 함께 신선한 올리브 절임, 버터,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가 제공되는데, 모두 감칠맛이 살아 있어 식전빵과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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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ekulani Mai Tai

고모님이 추천해 주신 칵테일인 할레쿨라니 마이타이를 주문했어요. 럼이 꽤 강한 편이라 그런지 마시고 나니 온몸이 금세 벌개지더라고요.

Endive Salad

저는 전채 요리로 엔다이브 샐러드를 골랐어요. 엔다이브, 루꼴라, 토마토 콩피, 파마산 치즈가 어우러진 신선한 샐러드였습니다.

Catch of the Day

메인 메뉴로는 Catch of the Day를 선택했어요. 그날그날 신선한 생선으로 준비되는 요리로,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칼라마타 올리브 소스가 함께 나왔어요.

Kalamata Olive Sauce

칼라마타 소스는 칼라마타 올리브를 갈아 만든 소스인데요, 진한 보라색을 띠는 칼라마타 올리브는 풍부하면서도 약간 짭짤한 맛과 은은한 과일 향이 특징이라고 해요. (식전빵과 함께 나온 절인 올리브가 칼라마타 올리브가 아니었나 싶기도 했답니다!)
생선 요리에 조금씩 곁들여 먹으니 감칠맛이 더욱 살아났어요.

Keiki_Grilled Chicken

키즈 메뉴로 주문한 그릴드 치킨은 큼직한 닭고기가 바삭하게 잘 구워져 아이가 맛있게 먹었어요. 곁들여 나온 브로콜리니도 부드럽고 아삭해 함께 먹기 좋았답니다.

할레쿨라니 시그니처 코코넛 케이크 (Coconut Cake)

후식으로는 코코넛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사실 저는 코코넛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여기 케이크는 부드럽고 달콤한데다 크림과 고소한 코코넛 풍미가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Affogato

제가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고모님께서 아포가토도 주문해주셨더라고요. 진한 에스프레소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달콤쌉쌀한 맛으로 식사의 마무리를 기분 좋게 해줬어요.

I scream for Ice Cream! $10

어린이 메뉴에도 후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어요. 아이스크림 두 스쿱 위에 휘핑크림과 M&M 초콜릿이 올라가 있어 아이 입맛에 딱 맞는 달콤한 디저트였습니다.

초상권 보호를 위해 얼굴은 가렸습니다🧡

식사 후 직원분께 부탁드려 다이아몬드 헤드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어요.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남겨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되었답니다. 고모님, 고모부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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