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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아이스크림 맛집 [블루실/BLUE SEAL]

여행 중 마지막 불꽃놀이를 관람하고, 아이와 약속한 대로 블루실 아이스크림을 찾아갔어요. 아메리칸 빌리지에는 블루실이 3곳 정도 있는데요, 해변가에 있는 매장은 오후 8시에 문을 닫아서 조금 더 오래 영업하는 데포 아일랜드 2층에 위치한 매장에 방문했어요.주소: Japan, 〒904-0115 Okinawa, Chatan, Mihama, 9-1 デポアイランドビルD館 2F블루실 아이스크림은 스테이크하우스88에서만 먹어보고, 정작 매장에는 처음 가보았어요. 크레페는 만드는데 시간이 걸려서인지 주문 마감이 8시 45분인가, 조금 이르더라고요.MD 상품도 다양하게 판매중이에요. 저는 기념으로 냉장고에 붙일 자석 하나 구입했습니다 :)초코나 바닐라 같은 기본맛도 있지만, 오키나와 특산물로 만들어진 맛도 있더라고요...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불꽃놀이 [Chatan Saturday Fireworks]

매주 토요일 밤 8시,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불꽃놀이가 진행되는데요. 이번 여행에도 운 좋게 관람하고 올 수 있었어요.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동일한 불꽃놀이를 진행해서, 여행 기간 동안 총 3번 볼 수 있었습니다 :)베셀 호텔 캄파나 웰컴 드링크 코너에, 불꽃놀이에 대한 안내가 붙어 있더라고요. 날씨만 괜찮으면 정기적으로 진행이 되나 봐요.베셀 호텔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선셋 비치로 가는 길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Sunset Walk Chatan에 가서 관람했습니다.호텔 로비에는 불빛을 바라보면 불빛이 그림으로 변하는 안경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해 놓았더라고요.동영상으로 보면 이해가 가는 안경- 종류가 여러개 있었는데 각자 하나씩 들고나가서 불꽃놀이 구경 했어요 :)불꽃놀이..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한식집 [맛있어요/MASISOYO]

어르신들과 함께 여행하다보니, 중간중간 한식 메뉴를 찾게 되더라고요. 다행히 아메리칸 빌리지에 한국 식당이 서너곳 있었는데, 김밥천국처럼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맛있어요'에 다녀왔습니다.주소: Japan, 〒904-0115 Okinawa, Nakagami District, Chatan, Mihama, 9-8 シーサイドスクエア 1F 알고보니 2층 버스 레스토랑과 가까운 곳에 위치했더라고요. 여기는 한국인 사장님이 계셔서, 궁금한 점은 한국말로 여쭤볼 수 있어요.주문은 테이블 위의 태블릿으로 할 수 있습니다 :)마실 물은 정수기에서 셀프로 가져다 마실 수 있고요.한식집이다보니, 한글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은 쉽게 할 수 있어요. 세트 메뉴와 단품 메뉴가 있는데, 세트 메뉴에는 김치와 김 등의 반찬이 추..

오키나와 나하시 T갤러리아 [고디바/GODIVA]

팀랩 퓨쳐 파크 관람 후, 아이가 목이 마르다고 칭얼거려서 고디바에서 잠시 쉬며 음료를 마셨어요. T갤러리아는 캐주얼한 분위기가 아니라, 고급 브랜드만 있다 보니 카페도 고디바가 입점해 있더라고요.주소: Japan, 〒900-0006 Okinawa, Naha, Omoromachi, 4 Chome−1 おもろまち駅 한국에서도 안 가본 고디바를 오키나와에서 가보았네요. 뒤 편으로 명품 브랜드가 주르륵 보이죠.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물건이 많아서 아이쇼핑만 해도 즐거운데, 다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구경을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오키나와 한정 초콜릿 과자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오키나와 특산물인 자색 고구마가 함유된 초콜릿 쿠키였어요.메뉴는 초콜릿 음료와 초콜릿 아이스크림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목마른 아들을 위..

오키나와 아이와 갈만한 곳 - 팀랩 퓨쳐 파크 [teamLab Future Park/チームラボ 学ぶ!未来の遊園地 沖縄]

오키나와 여행을 앞두고, 클룩에 접속했다가 오키나와에도 팀랩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도쿄에서 워낙 즐겁게 관람했기에, 바로 예매했습니다 :) 도쿄 팀랩 플래닛보다는 규모가 작고, 티켓값도 조금 더 저렴하더라고요. 오키나와가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은 휴양지이다 보니,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 위주로 꾸며져 있어요.주소: Japan, 〒900-0006 Okinawa, Naha, Omoromachi, 4 Chome−1 3F팀랩 퓨쳐 파크는 나하시의 T갤러리아 쇼핑몰 3층에 위치해 있어요. 아메빌에서 차로 약 40분 걸렸고, 주차 공간도 여유로웠어요.오후 12시에 예약했기 때문에, 길 건너편 로손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했어요. (*T갤러리아 내부에는 식당이 따로 없더라고요.) 안타깝게도 편의..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피자 맛집 [PIZZA STAND NY]

오키나와에서 발견한 저의 인생 피자집, PIZZA STAND NY! 맛있어서 5일 차, 6일 차 저녁에 두 번이나 방문했어요. 역시 차탄 지역 아메리칸 빌리지에 위치한 곳이에요.My favorite pizza place in Okinawa is definitely PIZZA STAND NY! It was so good that I went there twice.주소: 34番地1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Japan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숙박을 해보니, 식당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많이 있다는 게 장점이더라고요. 하지만, 먹어보니 역시 미국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Staying in the American Village, I loved the v..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선셋 비치/Sunset Beach]

저희가 숙박했던 베셀 호텔 캄파나는 선셋 비치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지난 여행 때는 이렇게 가까워도, 다른 곳 관광하느라 바빠서 나와보지 못했는데.... 5일차와 6일차에는 저녁 먹기까지 남는 시간 동안 해변에서 잠깐 놀았어요 :)주소: 2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Japan구름이 조금 낀 날씨였지만, 발 담그기에는 춥지 않았어요. 외투를 입고 바지만 걷어서 열심히 놀았습니다.아이가 처음에는 나오기 싫어했는데, 모래놀이가 재밌었는지 웅덩이 파는 놀이를 한창 하더라고요. 이렇게라도 게임 생각을 잠시 잊으니 보람은 있는 바다놀이...그리하여 다음날도 또 찾아간 선셋 비치. 이 날은 햇빛도 나고 날이 따뜻해서,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서 물..

오키나와 메가 돈키호테 기노완점 쇼핑 [MEGA Don Quijote/MEGAドン・キホーテ 宜野湾店]

오키나와에서의 5일 차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보냈어요. 점심도 편의점에서 해결하였는데, 편의점 음식도 참 맛있죠...ㅎㅎ 더블트리 힐튼 쪽의 로손 편의점에 가보니 흰죽도 팔고 미니홀케익도 팔더라고요. 전 날 이온몰에서 케익 산다고 헤매지 않아도 될 뻔했어요. (빵집에 케익이 없다 해서 결국 스벅에서 조각 케이크를 샀습니다만..)저 혼자 호텔 별관 구경도 해보았고요. 본관보다 대욕장이 훨씬 널찍하더라고요. 10층은 리뉴얼 중인지, 공사중이었어요. 이 날은 딱히 계획이 없고, 멀리 나갈 수는 없어서 오후에 돈키호테로 가보았어요.주소: 7 Chome-7-12 Oyama, Ginowan, Okinawa 901-2223, Japan메가 돈키호테 기노완점은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려요. 주차장도 넓..

카테고리 없음 2025.01.24

오키나와 문화가 깃든 명소 [슈리성/Shurijo Castle][우라소에 대공원/Urasoe Park]

아메빌에서 브런치를 먹은 후, 슈리성으로 이동했어요. 슈리성은 지난 여행 때 방문해보지 못했었는데, 류큐 왕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라 이번 여행 일정에 추가하였어요. 많이 돌아다니진 못했지만, 오키나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주차장은 유료지만, 깔끔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도 잘해주셨어요.주차장 주소: Japan, 〒903-0815 Okinawa, Naha, Shurikinjocho, 1 Chome−1 レストセンター首里杜館 주차장 들어갈 때 주차권을 기계에서 뽑아서 들어가고, 나갈 때 정산하는 시스템이어요. 두시간 넘게 있었더니, 주차비가 800엔 나왔습니다.주차장에서 연결된 관광안내센터 같은 건물을 지나면 공원으로 입장할 수 있어요. 이 건물에는 식당, 기..

오키나와 슈리성 긴조초 맛집 [MADAMA/石畳茶屋 真珠]

슈리성 공원을 짧게 둘러본 후, 슈리성 남쪽의 긴조초로 갔습니다. 긴조초는 조선 시대 권문세가들이 모여 살던 우리나라의 북촌 같은 곳이에요.오키나와 전통 기와집들을 볼 수 있고, 호젓하고 조용한 분위기입니다.다만 길이 돌로 이루어져 있어 울퉁불퉁하고 경사가 있다 보니, 멀리는 가지 못했고요. 잠시 쉬어가기 위해 'Madama'라는 작은 카페에 들렀어요.주소: 1 Chome-23 Shurikinjocho, Naha, Okinawa 903-0815, Japan이날은 날씨가 따뜻해서 테라스석에 앉아, 여유롭게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어요. 이국적이면서도,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주택가 풍경이 보였어요.한국분들이 많이 오시는지, 메뉴에는 한글도 적혀있습니다. 1인 1메뉴를 주문해야 했는데, 안타깝게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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