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이 끝나가며… 집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아쉽지 않도록 미국에서 먹고 갈 음식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가게 된 멕시칸 음식 전문점 ‘Fuego Cravings!’많이 따뜻해진 2월의 캘리포니아 하늘은 정말 예뻤습니다. ‘Fuego’는 불을 뜻해서 간판에도 보이는 Fire🔥내부에는 테이블이 있고, 날이 더 따뜻할 경우 밖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키오스크 옆으로는 음료도 보이고요.이날 멕시코의 전통 음료인 오르차타(Horchata)도 처음 마셔보았는데요. 맛이 정말 특이하더라고요. 아침햇살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덜 달고 덜 고소한 느낌..? 타코와 같이 먹다보면 중독성이 있어요.아구아 프레스카는 오이와 라임으로 맛을 낸 걸 선택했는데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