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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프리미엄 아울렛 Desert Hills Premium Outlets [Five Guys Burgers & Fries]

미국에서의 7일 차에는- 코스트코에 가서 장보고 점심 먹고, 오후 느뜨막하게 Cabazon에 위치한 Desert Hills Premium Outlets에 다녀왔어요.저는 코스트코 멤버십이 없어서, 사실 엄청 오랜만에 간 건데... 구경만으로도 재밌더라고요. 특히 핫도그와 피자가 매우 맛있었어요...!8월인데, 벌써 할로윈 데코와 코스튬도 판매하고 있어서 신기했어요. 이렇게 바쁘게 오후를 보내고...1시간 가량 달려서 도착한 데저트 힐즈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은 회사라, 구성은 비슷하더라고요. 다만 이름답게 주변이 사막이라 정말 너무너무 뜨거웠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야 돌아다닐만했어요.쇼핑 후 저녁은 푸드 파빌리온에 위치한 파이즈 가이즈에서 먹었어요. 구글맵을 보고 엄청 헤매며 찾..

빅뱅이론의 페니가 일했던 미국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The Cheesecake Factory]

미국에서의 6일차 Recap!이날 점심은 칙필레에서 먹고, Target에서 잠시 아이들 생일 선물 쇼핑 후, 오후에는 Despicable Me 4 보러 영화관에 다녀오기도 했어요. 어쩌다 보니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 개봉시기가 잘 맞아떨어져서, 미국에서 영화관도 가보고. 정말 바쁜 하루였습니다 :) 영화관에서 다양한 팝콘 시즈닝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어요.수영도 한바탕 하고, 저녁은 치즈 케익 팩토리(The Cheesecake Factory)에 가서 먹었어요. 7명 이상은 예약이 되지 않아 워크인으로 웨이팅 걸어놓고, 주변 쇼핑몰 구경했습니다.치즈케익 팩토리는 빅뱅이론에서 페니가 일하는 식당이라 친숙했는데요, 미드에서 본 식당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어요. 이름은 치즈케익 팩토리지만, 다..

미국 치킨 전문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Chick-fil-A]

오랜만의 미국 여행이다보니, 언니가 지내는 동안 꼭 가봐야할 식당들을 리스트업해서 하나씩 데리고 가주었어요. 외식 다니기도 참 바쁘더라고요. 시내 관광 일정이 없는 날 가본 곳은 칙필레!칙필레(Chick-fil-A)는 워낙 유명한 체인점인데요, 저는 부끄럽게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알고 있었는데 기억속에서 잊혀졌나....) 저흰 점심 먹으러 방문했는데 캘리포니아의 여름은 어쩜 이렇게 구름 한점 없이 늘 맑은지, 여기 살면 사람 성격이 느긋해질 수밖에 없겠더라고요.사람이 워낙 많아서 매장 내부는 찍지 못하고, 입구의 포스터만 찰칵. 제가 간 매장은 아이들 놀이방도 있더라고요. 아이들은 열심히 놀다가 치킨 너겟 먹으러 나왔어요.주문은 언니가 알아서 해주었고, 번호표를 받으면 직원이 자리로 음식을 갖..

미국에서 가장 맛있었던 햄버거는 역시 [인앤아웃/IN-N-OUT]

그리피스 천문대 가기 전, UCLA 근처의 IN-N-OUT에 햄버거 먹으러 갔어요. 매장 자체에는 주차장이 없어서, 뒷편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안전한 동네인데도, 저는 길거리가 조금 낯설고 무섭더라고요. (짝꿍 말로는 대마 냄새도 났다고...)메뉴는 간단하지만, 메뉴판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요. 숨겨진(?) 옵션들이 많았습니다. Bunless 옵션도 있고, Animal Style Fries도 있고...아는 사람만 주문할 수 있는 옵션들. (우리나라랑 문화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저는 잘 몰라서, 햄버거에 일단 Grilled Onions를 추가해서 먹었어요.아이들과 함께 주문하러가니, 직원분이 스티커랑 모자도 주셨어요. 인앤아웃 버거가 벌써 75주년이군요.인앤아웃 모자 쓰고 스티커 붙이고 놀기 ..

미국 LA여행 [USC, Getty Center, Griffith Observatory]

미국에서의 5일차는, 형부가 공부하고 계시는 USC 구경도 하고, 제가 꼭 가보고 싶었던 Getty Center도 방문하고, 아들이 좋아하는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도 둘러보았어요.일단 처음 간 곳은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캠퍼스다보니, 미리 방문자 신청도 해야했고, 입장 전에 간단한 짐검사도 했어요. 아이들도 데리고 있고 누가봐도 관광객 같았는지 그런지 그렇게 빡세게 검사를 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학교가 정말 예쁘더라고요. 맑은 하늘은 덤... 저는 낭만없는 대학생활을 했기에 예쁜 캠퍼스를 보면 부러워요.USC의 스포츠팀이 Trojans라, USC를 상징하는 백마 조각상 앞에서 사진 찍는 게 필수라고 하네요. (물론 트로이 조각상..

미국 서부 샤브샤브 식당 Hot Pot Restaurant [BOILING WORLD]

미국 서부 여행 4일 차 저녁에는, 샤브샤브를 먹었어요. 'Boiling World'라는, 무제한 뷔페식 샤브샤브 식당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뷔페를 'all you can eat restaurant'라고 하더라고요.이 날은 오후에 수영도 한바탕 하고, 저녁 느지막이 방문했어요. 식사 후, 나와서 매장 앞 사진을 찍었더니 깜깜하네요.역시 미국이라, 개인 핫플레이트가 자리마다 준비되어 있어요.주문할 때 육수를 선택해야하는데, 저는 가장 기본 메뉴로 보이는 Kombu로 선택했어요. 맛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육수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고기는 1 round당, 1인 3 접시씩 선택이 가능한데 소고기, 돼지고기, 천엽까지 부위별로 골고루 다 맛보았습니다. 고기는 1 round씩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데, 배불러서 ..

미국식 중화요리/패스트푸드 체인점 [PANDA EXPRESS]

미국 도착한 당일은 입국심사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버렸고. 다음 날은 씨월드, 그다음 날은 디즈니랜드에서 보내고 나니 4일 차가 되어서야 외식다운 외식을 할 수 있었어요. (놀이동산 밥은 맛이 별로 없더라고요.... 특히 씨월드에서 먹은 건 너무 짜거나, 아무 맛이 안 나거나 둘 중 하나였어요🤣) On the day I arrived in the U.S., I spent the entire day waiting for immigration. The next day was at SeaWorld, and the day after that at Disneyland. It wasn’t until the fourth day that I finally had a proper meal out. (The food at ..

대한항공 기내식_아동식(Child Meal) 및 어린이 탑승선물 [인천↔️로스앤젤레스]

LA 다녀오면서, 아이도 특별 기내식인 아동식(Child Meal)을 신청했어요. 원래 앞선 포스팅과 같이 작성하려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별도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On my flight to LA, I requested a special in-flight meal for my child. (A child meal is a special in-flight meal provided to children aged over 24 months but under 12 years old. You can request it up to 24 hours before departure.) I originally planned to include this in the previous post, but it became..

대한항공 기내식_일반식(Normal Meal)/저지방식(Low Fat Meal) [인천↔️로스앤젤레스]

아이의 첫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러 LA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해보는 장거리 비행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역시나 나이가 들어서인지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정말 뜻깊은 여름을 보냈습니다 :)I went to LA to visit my family in the U.S. during my child's first summer vacation. I was worried since it had been a long time since I took a long-haul flight, and as expected, it was a bit tough physically—probably because I'm getting older... 😂 But despite that,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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