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ily Log

캐나다의 스벅이라 불리는 팀홀튼 커피- 요즘 매장이 꽤 늘어나고 있는데요... 뒤늦게 방문해서 마셔보았습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1길 50 B동 1층 (중학동)제가 방문한 매장은 광화문 케이트윈타워 1층에 위치한 곳이었어요. 점심 때는 직장인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평일 오후 12시-1시 사이는 피해야 비교적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더라고요.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팀 홀튼은 1960년대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받는 하키 선수였다고 해요. 자신이 살고 있던 동네에 카페를 열었는데, 그 도넛 가게가 인기를 얻고 전국적으로 퍼졌다고 하네요.연말에는 이렇게 귀여운 크리스마스 도넛팩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커피 외에도 베이커리류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저는 쿠키와 도넛을 함께 주문해..

요즘 아드님이 GOGO 카카오 프렌즈 책 덕분에, 캐릭터에도 푹 빠져 있는데요. 수영하러 가는 길에 본 베스킨라빈스 춘식이 프로모션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더라고요.행사 유의사항을 찾아 읽어보니, 프로모션 굿즈를 배달로는 받을 수 없고 점포 현장 참여만 가능하더라고요.그리하여 이 한파에도 불구하고, 베스킨라빈스로 출동- (안 춥니???)(+티스토리에 춘식이 이모티콘도 만들어주세요....)영업시간을 찍다보니 알게된 사실, 꽤 밤 늦게까지 영업하네요.1월 이달의 맛은 '춘식이의 고구마얌!'이에요. 길고양이 춘식이가 고구마를 참 좋아하더라고요. 캐릭터 컨셉을 살려서 아이스크림도 귀엽게 잘 만든 것 같아요.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하면 됩니다.스티커 굿즈를 증정받기 위해서는 '춘식이의 고구마얌!'이 포함된 파인트 이상..

광화문 간 김에 잠깐 들렀던 크리에잇쿠키! 저는 여기 쿠키가 참 맛있더라고요.위치: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2층 218호크리에잇쿠키는 SFC몰 지하 2층에 있어요.인테리어는 파스텔톤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루돌프, 진저맨, 트리 모양의 예쁜 쿠키들이 나왔더라고요.쿠키를 고르다 보니, 직접 쿠키를 꾸밀 수 있는 세트 구성품들이 눈에 들어왔어요.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쿠키 4 pcs 세트를 사보았습니다. 쿠키 4개와 아이싱 2색, 스프링클 1개로 구성된 세트예요. 구성품은 낱개로도 별도 구매가능했어요.쿠키는 모양은 눈꽃송이, 트리, 벙어리장갑, 진저맨 등 크리스마스 테마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스프링클도 색깔별로 있었는데, 저는 초록색으로 골..

인스타에 2024년을 대표하는 디저트에 대한 포스팅이 있었는데 크루키가 포함되어있더라고요. 크루키는 크로와상 위에 쿠키도우를 올려 바삭하게 구운 디저트인데요, 트렌드와는 거리가 먼(?) 제가 먹어본 디저트가 일단 리스트에 있어서 놀랐습니다.I saw an Instagram post about 2024 dessert trends, and it featured the "crookie." A crookie is a dessert made by layering cookie dough on top of a croissant and baking it. I was surprised to see a dessert I’ve already tried make the list, especially since I don’t ..

요즘 가족 형태가 변화하면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홍제동에도 반려견 동반 카페가 생겼더라고요. 신상 카페인 줄 알았는데 벌써 오픈한지 2년이 넘은 곳 :) 자주 지나가는 곳인데 왜 그동안 못 봤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주말에 가족들과 방문해보았어요.These days, households with pets have been on the rise. I recently came across a pet-friendly café in Hongje-dong. I initially thought it was a new spot, but it turns out it's already been open for over two years! It's a place I p..

오늘부터 급 쌀쌀해진 날씨. 어제 비바람이 불면서 낙엽은 제법 떨어지고 겨울이 훌쩍 다가왔어요.With the wind and rain from yesterday, the weather has suddenly turned quite chilly.떨어진 낙엽은 예쁜데, 이 많은 걸 어떻게 치울지 걱정도 되더라고요...😂The fallen leaves are pretty, but I can’t help but worry about how to clean up such a large pile...오늘은 또 함박눈이 이렇게 오네요. 길이 많이 미끄럽기도 하고, 차 타고 다닐 일이 많은 이번 겨울 사고 없이 무탈히 지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ㅎㅎAnd today, large, fluffy snowflakes ..

비행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이 어쩌다 찾아낸 곳. 을지로에 비행기를 컨셉으로 한 카페가 새로 생겼더라고요. 실제 비행기 좌석도 몇 개 설치해놓았다고 하여, 주말에 방문해보았습니다.위치: 서울 중구 충무로5길 24 2층 (을지로3가)My son, who loves airplanes, happened to find a new cafe in Euljiro with an airplane theme. I heard they even installed a few real airplane seats, so we decided to visit on the weekend.건물 2층에 위치해있는데요, 공항 출국 시간표가 간판처럼 달려있어요.It’s located on the second floor of the build..

홍제역 3번 출구 가까이에 새로 생긴 카페 슈가스탑. 여기도 역시 아이가 지나다니며 많이 궁금해했던 신상 카페에요. 오픈 당일에도 방문했었고, 가족끼리도 음료 마시러 갔었는데 이제야 포스팅해봅니다 :)위치: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37길 5 (홍제동)A new cafe opened near Hongje Station, and my child was always curious whenever we passed by. I ended up visiting on opening day and went back with my family to enjoy some drinks.건물 2층에 위치해있어서 계단을 오르내려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입구가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요. 동네가 노후된 편이라, 오래된 건물에 이렇게 새로운..

요즘 자주 가는 카페 세러데이즈. 경기대 근처에서 가장 깔끔하고 커피맛도 괜찮은 카페라, 학교 오가며 종종 방문하게 되더라고요.The café I frequently visit these days is called 'Café Saturdays.' I like the ambiance of this place, and it serves decent coffee near Kyonggi University, so I often drop by when I'm going to or from school.위치: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 68 1층 (충정로2가) 카페 세러데이즈 전경입니다 :) 비오는 날 찍었더니, 조명이 운치있게 나왔네요. Here’s a view of Café Saturdays :) I took th..

초여름쯤 방문했던 카페 폴루이트. 폴루이트의 뜻이 뭔지 궁금했는데, '빛(luite)을 따라가다(follow)'라는 의미인 듯하네요. (인스타그램 계정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아 확실한지는 모르겠어요.)I visited this cafe around early summer. I was curious about the meaning of 'Foluite,' and it seems to mean 'following (follow) the light (luite).' (I'm not entirely sure, as the Instagram account isn't active.)위치: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2길 41 3층 (관철동)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매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커피와 티,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