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와상과 쿠키도우가 만난 프랑스식 MZ 디저트 [울랄라 크루키/OO LA LA CROOKIE]

 

인스타에 2024년을 대표하는 디저트에 대한 포스팅이 있었는데 크루키가 포함되어있더라고요. 크루키는 크로와상 위에 쿠키도우를 올려 바삭하게 구운 디저트인데요, 트렌드와는 거리가 먼(?) 제가 먹어본 디저트가 일단 리스트에 있어서 놀랐습니다.
I saw an Instagram post about 2024 dessert trends, and it featured the "crookie." A crookie is a dessert made by layering cookie dough on top of a croissant and baking it. I was surprised to see a dessert I’ve already tried make the list, especially since I don’t usually keep up with trends!

울랄라 크루키

'울랄라 크루키'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1층에서 발견하고 사먹은 적이 있어요. 팝업 스토어인지, 정식 매장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인스타를 보니 주로 팝업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I've tried this dessert at Shinsegae Department Store. The brand Oo La La Crookie appears to primarily operate as a pop-up store.

크루키 3종

크루키는 제주녹차, 솔티초코, 그리고 플레인 3가지 맛이 있었어요.
The crookie came in three flavors: Jeju green tea, salty chocolate, and plain.

가격

가격표는 위와 같고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모듬 4개입(플레인 2개, 초코 1개, 녹차 1개)을 20,000원에 판매하는 행사중이었어요.
The price list is as shown above. When I visited, there was a promotion where a set of 4 crookies (2 plain, 1 chocolate, and 1 green tea) was being sold for 20,000 won.

크루키 맛있게 먹는 법

크루키는 차갑게 먹는 게 훨씬 맛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바삭하게 먹는 게 맛있나봐요.
It is said that the crookie tastes much better when eaten cold. Maybe the crispy texture makes it more enjoy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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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박스

박스에 포장된 모습! 프랑스식 디저트라 프랑스 국기의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이에요.
Since it's a French-style dessert, the package design features the colors of the French flag.

모듬 4개 세트

크루키는 유산지에 개별 포장되어있었고, 버터향이 엄청 고소해요. 일단 플레인부터 꺼내서 맛보았습니다.
The crookies were individually wrapped in parchment paper, and the butter scent was incredibly rich.

플레인

크로와상 위에, 초코칩이 박힌 쿠키가 올려져있어요.
This is the plain flavor crookie, and you can see cookie dough with chocolate chips baked on top of a croissant.

크루키 단면

단면을 잘라보니, 바삭한 크로와상 위에 달콤한 쿠키가 올려진 모습이 보이네요.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리는 디저트에요. 개인적으로는 플레인이 제일 맛있었어요.
It's a dessert that pairs perfectly with coffee. Personally, I found the plain flavor to be the most delicious.

지나가다 보이면 또 사먹을 의향이 있는 디저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