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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117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회전초밥집 Hokkaisozai-SUSHI [훗카이소자이/回転寿司 北海素材 北谷店]

호텔에서 조금 쉬다가, '훗카이소자이 스시'라는 곳에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6시쯤 갔더니 웨이팅이 제법 있어서, 이름을 적고 20분 정도 기다려야했습니다. 대기하면서 보니 한국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고요.주소: 34-2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Japan식당 자체가 깔끔하고, 구글맵에 검색하면 회전 초밥집이라고 나오는데 일반적인 회전 초밥집과는 달라요. 이유는 포스팅 내에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이블에는 주문 태블릿과 메뉴판, 수저, 물티슈, 물컵, 간장 종지 등이 준비되어있어요.테이블에는 차가 서빙되는데, 생수는 정수기를 이용해서 셀프로 마실 수 있어요.붐비는 저녁 시간대에 방문해서인지, 직원들이 정신이 없어보이더라고요. 입구..

오키나와 스타벅스 이온몰 차탄점 [Starbucks Coffee Aeon Chatan Branch/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イオン北谷店]

이번 오키나와 여행 때는 단독 건물의, 주차장이 있는 스타벅스에 가보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가볼 시간이 나진 않았고요... 이온몰에서 쇼핑 한 날, 쇼핑몰 1층에 위치한 스타벅스에 잠깐 들를 수 있었어요.주소: Aeon Chatan Branch, 8-3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Japan 지난 할로윈 프라푸치노는 정말 맛있게 마신 기억이 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음료는 칼로리가 엄청나 보였어요. 딸기 프라푸치노가 땡기진 않아서 저는 패쓰...왜인지 말차 도넛조차도 완성도가 높아보여요.여기 매장은 크기가 아담했고, 직원분들의 텐션이 높고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기분좋게 친절하셔서 컵을 하나 사주고 싶을 정도... 그리고 영어로 주문해도 어..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쇼핑몰 AEON [이온몰 차탄점/イオン北谷店]

이번 여행에서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지난 여행 때 못 갔던 이온몰에 방문해 보았어요. 쇼핑몰이 쾌적하고, 기념품도 다양하게 판매해서 쇼핑하기 좋은 곳이더라고요.주소: 8-3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Japan1층에는 의류와 잡화, 화장품, 약국, 그리고 마트가 있는데요. 돈키호테에 있는 물건도 웬만한 게 다 있고 면세 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굳이 돈키호테까지 갈 필요가 없더라고요. (물론 다다음날 돈키호테에 또 가긴 했습니다...ㅎㅎ)국내에서도 살 수 있지만, 가격을 비교했을 때 괜찮은 제품들로 골라 담았어요. 센카 클렌징폼은 콜라겐이 포함된 제품 가격이 나쁘지 않아 구매해 보았고요.메구리즘 온열 안대도 할인받으면..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2층 버스 레스토랑 [DOUBLE DECKER - Cafe Restaurant & Bar]

오키나와에서의 3일 차는 비가 오고, 날이 흐렸어요. 오전에는 느긋하게 보내다가 아침 겸 점심 먹으러 'Double Decker'라는 레스토랑에 갔습니다.주소: 9-8 Mihama, Chatan, Okinawa 904-0112, Japan아메빌 상점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어요. 비교적 따듯한 지역에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보니 기분이 또 묘하더라고요.레스토랑은 2층 버스와 연결되어 있는 구조라, 저희는 버스 내부로 가서 식사를 했아요.이렇게 일반 좌석도 있는데요, 널찍하고 쾌적하게 먹기에는 여기가 좋아 보였어요. (버스 좌석은 조금 좁고 의자가 편하지는 않아요.)식당 안 쪽에는 영국의 2층 버스 모형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버스 덕후들이 엄청 좋아하겠죠?저희는 아이가 있어서, 운치 ..

오키니와 아메리칸 빌리지 퓨전 일본 라멘집 [MARUMARO RAMEN/牛骨琉球ラーメン]

잔파곶 구경 후 숙소로 돌아가서 조금 쉬다가, 저녁으로 일본 라멘을 먹으러 갔어요.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니다보니 아메리칸 빌리지의 라멘집 중, 주문이 편리하고 호텔과 가까운 곳으로 갔는데요. (저는 자판기 주문 방식을 어려워합니당...🫠)여긴 전통 일본 라멘이라기보단 퓨전식이더라고요.주소: Japan, 〒904-0115 Okinawa, Nakagami District, Chatan, Mihama, 34番地3 デポセントラル 3F아메빌 2, 3층에 위치한 식당들은 은근 입구 찾기가 힘든데, 여기는 쉽게 찾아갔어요.주문은 태블릿으로 할 수 있고요, 여기도 한글 메뉴가 어설프게 있어서, 영문 메뉴와 파파고에 의존하며 주문해야해요. 보통 일본 라멘은 돼지뼈 육수를 이용한 메뉴가 많은데, 여기는 소의뼈(Beef ..

오키나와 아이와 갈만한 곳 [잔파 미사키 공원 놀이터/残波岬公園 遊具広場] [니라이 비치/ニライビーチ]

잔파곶으로 이동하면서 점점 흐려진 날씨... 해안가 바람이 차진 않았는데 너무 많이 불더라고요.It started getting cloudy as we headed to Cape Zanpa. The coastal wind wasn’t cold, but it was quite strong.주차장에서 등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길에 있는 푸드 트럭(버스?)은 여전히 같은 곳에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간식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The food truck (or bus?) located along the path from the parking lot to the lighthouse was still in the same spot. They were selling ice cream, drinks..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스테이크 맛집 [STEAKHOUSE88 CHATAN/ステーキハウス88 北谷店]

오키나와에서의 2일 차! 오전만 해도 해가 쨍쨍하니 맑은 날씨였어요. 느지막이 일어나 아메리칸 빌리지 산책을 하고, 열대어도 구경하고, 다음 오키나와 여행에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에 묵고 싶다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다가, 점심 식사하러 '스테이크 하우스 88'로 갔어요.주소: 9-17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Japan아메리칸 빌리지의 '스테이크 하우스 88'도 1년 전에 이어 재방문한 곳인데, 맛집답게 이번 여행동안 제일 만족스럽게 식사한 곳 중 하나였어요.주문은 테이블 위의 태블릿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요, 한국어 메뉴가 있다고는 하지만 번역이 완벽하지 않아서 종이 메뉴판의 그림을 비교하면서 주문을 해야 해요.스테이크집이다 보니, 기본으..

오키나와 일본 가정식 맛집 YAYOIKEN [야요이켄 차탄미하마점/やよい軒 北谷美浜店]

호텔 도착하며 한바탕 에피소드를 겪는 바람에, 체크인 후에는 꽤 지쳐있었어요. 가까운 곳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밥집을 찾아보다가, '야요이켄'이라는 일본 가정식 식당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I was pretty exhausted after checking into our hotel, so I looked for a nearby place where we could have a hearty meal with rice. We ended up visiting a Japanese home-style restaurant called 'Yayoiken.'주소: 2 Chome-1ー6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Japan베셀 호텔에서는 약 15분 ..

오키나와 세나가와섬 우미카지 테라스 카페 [Marcy's Okinawa Banana Juice & Shake]

렌터카를 찾은 후, 이번에도 세나가와 섬의 우미카지 테라스로 향했습니다. 주소: Japan, 〒901-0233 Okinawa, Tomigusuku, Senaga, 174−6오키나와 도착 첫날 날씨가 참 좋았어요. 여행 내내 이런 날씨가 이어질 거라고 기대했는데, 중간중간 흐린 날도 많고 생각보다 쌀쌀했습니다...ㅎㅎ 12월이라도 경량 패딩과 히트텍이 필요하더라고요.1년 전에 왔을 때는 해 질 녘이라 우미카지 테라스를 크게 둘러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는 한 바퀴 돌며 산책도 했어요.동쪽에는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있어, 사람들이 피크닉을 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어요.멋진 바다뷰에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우미카지 테라스.바다색도 정말 예뻤어요. 사진도 예쁘지만 화면이 담지..

오키나와 베셀 호텔 캄파나/Vessel Hotel Campana Okinawa [컴포트 트윈룸/Comfort Twin Room]

이번 여행에서도 '베셀 호텔 캄파나'에서 지냈어요. 한 번 갔던 곳이라 익숙하기도 하지만, 숙박할 경우 대욕장도 무료로 이용가능해서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나하공항에서는 차로 약 40분 걸리고, 공항버스도 있기 때문에 리무진 버스를 예약해서 호텔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Vessel Hotel Campana Okinawa (4성급 ★★★★)주소: Japan, 〒904-0115 Okinawa, Nakagami District, Chatan, Mihama, 9番地22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비는 산타와 눈사람, 트리로 장식되어 있었어요. 연말 기운이 물씬 나는 분위기였습니다.이번에는 정신이 없어서, 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호텔 도착 직후부터 에피소드가 생겨버리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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