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아인슈페너 맛집 [폴루이트/FOLUITE]

 

초여름쯤 방문했던 카페 폴루이트. 폴루이트의 뜻이 뭔지 궁금했는데, '빛(luite)을 따라가다(follow)'라는 의미인 듯하네요. (인스타그램 계정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아 확실한지는 모르겠어요.)

I visited this cafe around early summer. I was curious about the meaning of 'Foluite,' and it seems to mean 'following (follow) the light (luite).' (I'm not entirely sure, as the Instagram account isn't active.)

• 위치: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2길 41 3층 (관철동)

메뉴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매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커피와 티, 베이커리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저는 음료만 마셨어요.

You can enter the café by taking the elevator up to the third floor. They sell a variety of coffee, tea, and baked goods, but I only tried the drinks there.

내부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찍어본 사진. 층고가 높고, 그레이톤 인테리어가 감각적이에요. 반대쪽에는 복층 구조의 좌석도 있더라고요.

I took a photo when the café was empty. The ceiling is high, and the gray-toned interior is stylish. On the opposite side, there are also seats in a mezzanine area.

진동벨

저는 주문 후 소파 좌석에 앉았습니다. 음료 기다리며 진동벨도 한 컷 찍어보았어요...

After placing my order, I sat down on a couch. While waiting for my drink, I took a photo of the pager just for fun...

셀프바

셀프바는 입구 쪽에 위치해있었는데, 생수, 물컵, 설탕, 시럽, 여분 빨대 등이 준비되어있어요.

The self-service area was located near the entrance, with items like water, cups, sugar, syrup, and extra straws avail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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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페너

첫 방문에 주문해본 아인슈페너. 아인슈페너가 시그니처 메뉴더라고요. 진한 커피 위에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이 올라가서 맛있었어요.

For my first visit, I tried the Einspänner. It turns out that Einspänner is one of their signature menu items. The rich coffee topped with smooth, sweet cream was delicious.

허브티

허브티도 종류가 많은데, 카페인에 약하신 분들은 디카페인 음료로 골라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게르만 캐모마일 레몬 밤(German Chamomile Lemon Balm)'도 마셔보았는데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There are also many types of herbal tea, so for those sensitive to caffeine, choosing a decaffeinated option might be a good idea. On another day, I tried the 'German Chamomile Lemon Balm,' and it was clean and quite nice.

화장실

카페 내부에 화장실도 깔끔하게 마련되어있어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종각역 근처에서 맛있는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종종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The café has a clean and well-maintained restroom, making it convenient to use. When I want to enjoy a good coffee near Jonggak Station, I think I'll be visiting of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