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역 베이커리 카페 [카페 세러데이즈/CAFE SATURDAYS]

 

요즘 자주 가는 카페 세러데이즈. 경기대 근처에서 가장 깔끔하고 커피맛도 괜찮은 카페라, 학교 오가며 종종 방문하게 되더라고요.

The café I frequently visit these days is called 'Café Saturdays.' I like the ambiance of this place, and it serves decent coffee near Kyonggi University, so I often drop by when I'm going to or from school.

• 위치: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 68 1층 (충정로2가)

 

비오는 어느날

카페 세러데이즈 전경입니다 :) 비오는 날 찍었더니, 조명이 운치있게 나왔네요.

Here’s a view of Café Saturdays :) I took this on a rainy day, and the lighting came out quite atmospheric.

내부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깔끔하게 잘되어있어요.  내부에 화장실도 있어서, 굳이 카페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돼서 편리하더라고요.

The interior is calm and stylish. Plus, there's a restroom inside, so you don't have to leave the café, which is really convenient.

메뉴

음료는 커피류와 티, 디카페인 음료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터칭으로 적립도 가능해서 요즘 음료 1잔 마실때마다 꾸준히 적립 중입니다. 음료 1개당 도장 1개씩 적립되는데, 10개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 무료겠죠...? (뭘 주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음...)

They offer a variety of drinks, including coffee, tea, and decaf options. You can also accumulate points by purchasing drinks. You get one stamp per drink, and I assume that after collecting 10 stamps, you get a free Americano... although I'm not exactly sure what the reward is.

베이커리류

바스크 치즈케이크

너무 늦지 않은 시간대에 가면 베이커리류도 있는데요, 퀄리티가 좋아요.

If you go at a reasonable time, they also have a selection of baked goods, and the quality is really good.

바스크 치즈 케익과 갸토 쇼콜라(?) 같은 케익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I remember enjoying their Basque cheesecake and Chocolate cake...

진동벨

음료 주문하면 진동벨을 주십니다 :)

When you order a drink, the staff will give you a vibrating pager.

셀프

입구 옆의 셀프바에는 테이크아웃용 음료 뚜껑과, 티슈, 생수, 컵 등이 준비되어있어요.

At the self-service station next to the entrance, you'll find takeout drink lids, tissues, bottled water, and c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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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잔

저는 요즘 아이스 바닐라빈 라떼를 가장 많이 즐겨마시는 중이에요. 제 MBTI가 대문자 I라서, 학교 갈 때마다 늘 기빨리고 당 떨어지는데.... 달달하고 시원하니 맛있더라고요.

Lately, I’ve been enjoying iced vanilla bean lattes the most. Since my MBTI type is an I, I often low on energy when heading to school... The sweet and refreshing taste of the latte really hits the spot for me.

매장에서 마실 때는 다회용 잔 :) 빨대가 종이 빨대가 아니라서 좋고요! 심지어 귀여운 하트 모양이에요.

When you drink in the café, the drinks are served in reusable cups :) I also appreciate that the straws aren’t paper ones, and they’re even cute with a little heart shape.

친구끼리 앉아서 수다떨기도 좋고, 혼자 조용히 작업하기도 좋고. 분위기가 좋다보니 찾는 사람이 많아서 오래오래 자리잡고 지낼듯한 카페입니다 :)

This is a great spot for chatting with friends or working quietly on your own. The atmosphere is so pleasant that it seems like a place where people will want to stay for a long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