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불꽃놀이 [Chatan Saturday Fireworks]

 

매주 토요일 밤 8시,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불꽃놀이가 진행되는데요. 이번 여행에도 운 좋게 관람하고 올 수 있었어요.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동일한 불꽃놀이를 진행해서, 여행 기간 동안 총 3번 볼 수 있었습니다 :)

Chatan Saturday Fireworks

베셀 호텔 캄파나 웰컴 드링크 코너에, 불꽃놀이에 대한 안내가 붙어 있더라고요. 날씨만 괜찮으면 정기적으로 진행이 되나 봐요.

선셋비치 가는 길

베셀 호텔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선셋 비치로 가는 길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Sunset Walk Chatan에 가서 관람했습니다.

신기한 안경

호텔 로비에는 불빛을 바라보면 불빛이 그림으로 변하는 안경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해 놓았더라고요.

Happy Faces

동영상으로 보면 이해가 가는 안경- 종류가 여러개 있었는데 각자 하나씩 들고나가서 불꽃놀이 구경 했어요 :)

불꽃놀이는 3분 정도로 짧게 진행이 되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빨간색, 초록색 불꽃으로 꾸며져 있어서 신기했어요. 소리는 제법 무섭지만, 여행 중 기억에 남는 이벤트 중 하나였답니다. 떠나기 전 날 관람하다 보니 여행 중 가장 아쉬운 순간이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