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랩 퓨쳐 파크 관람 후, 아이가 목이 마르다고 칭얼거려서 고디바에서 잠시 쉬며 음료를 마셨어요. T갤러리아는 캐주얼한 분위기가 아니라, 고급 브랜드만 있다 보니 카페도 고디바가 입점해 있더라고요.
- 주소: Japan, 〒900-0006 Okinawa, Naha, Omoromachi, 4 Chome−1 おもろまち駅
한국에서도 안 가본 고디바를 오키나와에서 가보았네요. 뒤 편으로 명품 브랜드가 주르륵 보이죠.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물건이 많아서 아이쇼핑만 해도 즐거운데, 다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구경을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오키나와 한정 초콜릿 과자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오키나와 특산물인 자색 고구마가 함유된 초콜릿 쿠키였어요.
메뉴는 초콜릿 음료와 초콜릿 아이스크림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목마른 아들을 위해 물도 한 잔 얻어 왔어요. 가격대비 음료 양이 많지 않아서 꽤 비싼 편이긴 하네요.
밀크 초콜릿 음료는 730엔, 아마오 딸기 화이트 초콜릿 음료는 790엔이에요. 아마오 딸기가 고급 딸기 품종이라는 것도 처음 배워갑니다...
음료에는 생크림과 시럽, 금가루까지 솔솔 뿌려져 있어요. 달콤하니 맛은 있더라고요.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1층도 잠깐 구경했는데요. 바샤 커피, TWG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나하공항 DFS에도 같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서 구매하진 않았어요.
대신 여기서 구매할 경우, 공항에서 받는 게 아니라 바로 들고 갈 수는 있더라고요.
판매율이 1등인 과자는 ROYCE 초콜릿 감자칩이었어요. 단짠단짠해서 맛있긴 하죠
Calbee에서도 다양한 맛의 간식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오키나와 시트러스와 오키나와 소바 맛 감자칩, 맛은 궁금하지만 구입하진 않았고. 나하 공항에서 오키나와 소바 밀키트만 하나 구입했어요.
짧은 쇼핑을 마친 후 아메리칸 빌리지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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