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아웃 날, 점심 식사를 하러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한와담(Hanwadam)'에 방문했어요. 한와담은 정통 한식을 기반으로 한 고급 한식 레스토랑으로, 리조트 투숙객은 물론 외부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
On our checkout day, we headed to Hanwadam for lunch, a premium Korean restaurant located within Inspire Resort.
- 위치: 인천 중구 공항문화로 127 1층 F-07호 (운서동)
“한와담(韓和談)”이라는 이름은 ‘한우(韓牛) + 와인(Wine) + 담소(談笑)’의 줄임말이에요. 이름처럼, 한우와 와인을 함께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콘셉트를 담고 있답니다.
The name “Hanwadam” comes from ‘Hanwoo(Korean Beef) + Wine + Damsso (conversation)’, reflecting its concept of enjoying high-quality Korean beef and traditional dishes while having a relaxed meal and pleasant conversation.
내부는 넓고 깔끔한 분위기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어요. 저희처럼 체크아웃 후 점심 식사를 하러 들른 가족들도 많았답니다.
The restaurant’s interior is spacious and clean, making it perfect for families, groups, or even business visitors. We saw quite a few families like ours stopping by for lunch after checking out from their rooms.
주문은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메뉴 사진과 설명이 함께 나와 있어서 원하는 메뉴를 고르기 편하더라고요.
Ordering was very convenient using the tablet on our table, which displayed photos and descriptions of all the dishes.
밑반찬은 메추리알 장조림, 숙주나물무침, 미역줄기볶음, 배추김치 이렇게 4가지가 나왔어요.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해서 아이도 잘 먹었어요.
The side dishes included braised quail eggs, seasoned mung bean sprouts, stir-fried seaweed stems, and napa cabbage kimchi. The flavors were mild and light, so even our child enjoyed them without any fuss.
갈비탕은 국물이 맑고 깊은 맛이 나면서도 느끼하지 않았어요. 부드럽게 익은 갈빗살이 한 대 들어 있었고, 따뜻한 공기밥과 함께 나와 아이가 먹기에도 딱 좋은 메뉴였어요.
Galbitang (Beef Short Rib Soup): The broth was clear and flavorful without being greasy, and the tender short rib made it a perfect dish for children, served with a bowl of rice.
짝꿍은 제육버섯솥밥 정식을 주문했는데요, 고소한 불향이 느껴지면서 제육이 적당히 매콤해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제육은 남편들의 소울푸드죠 :)
Spicy Pork & Mushroom Hotpot Rice: The pork had a nice smoky flavor with just the right amount of spice. Combined with the mushrooms, it was hearty and delicious — definitely a favorite for my husband.
저는 등심스테이크 솥밥을 주문했는데요, 부드럽게 구워진 등심과 고소한 버터 향이 어우러져 풍미가 정말 좋았어요.
Sirloin Steak Hotpot Rice: The steak was cooked tenderly with a rich buttery aroma.
제공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욱 맛있었고, 아이가 옆에서 계속 제 고기를 뺏어먹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했어요.
Dipping it into the provided sauce made it even more flavorful, and our child couldn’t resist sneaking bites from my plate!
식사 후에는 한와담 영수증을 제시하면 투썸플레이스에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달콤한 디저트까지 즐기기 좋았습니다.
After the meal, presenting the Hanwadam receipt gave us a 10% discount at Twosome Place, which was perfect for enjoying a sweet treat to finish off lunch.
체크아웃 날, 한와담에서 여유롭게 점심을 즐기며 호캉스를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인스파이어 리조트 안에는 한와담 외에도 다양한 맛집이 있어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맛있는 식사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참 큰 장점이에요.
Overall, enjoying lunch at Hanwadam on our checkout day made the end of our stay even more satisfying. One of the best things about Inspire Resort is that there are so many excellent dining options on-site, so you can enjoy a delicious meal without ever leaving the prop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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