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 모임이 있어 식사하러 방문한 부베트 서울! 중학생 때부터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가 끊이지 않은 하루였어요.부베트 서울은, 압구정역 안다즈 호텔 1층에 위치해있어요. 한 때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요즘은 그래도 방문하기가 비교적 수월한 것 같아요.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신사동 603)5명이 모인 날이라, 여러 메뉴를 골고루 주문해서 맛볼 수 있었어요. 각 메뉴가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과식이 힘들어진 나이가 되니 오히려 이정도로 먹는게 속이 편하더라고요.가장 먼저 서빙된 어니언 스프는 전혀 느끼함이 없고, 촉촉하니 맛있었어요.샐러드는 참치, 앤초비, 그린빈, 감자, 반숙란이 올려져있는데, 드레싱이 상큼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이날 먹은 요리 중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