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지나가면서, 손등이 건조해지는 계절이 왔어요. 선물 받은 핸드 크림들을 하나씩 쓰려고 보는데, 사용기한이 가장 임박한 제품부터 꺼내보았습니다. As autumn fades, the air grows drier. So I decided to use the hand creams I received as gifts one by one, starting with the one with the closest expiration date.사용기한 보니 2년 전에 선물 받은 제품 같아요. 산타 마리아 노벨라 핸드크림인데, 정식 이름은 산타 마리아 노벨라 크레마 빼르 레 마니에요. 고이 모셔두다 이제야 뜯어보았네요. 이탈리아어로 'crema per le mani'는 손의 크림, 즉 핸드 크림입니다 :) W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