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화창한 가을날 남산에 놀러 갔었는데, 올해도 추워지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다녀왔어요. Last year, we enjoyed a sunny autumn day at Namsan, and this year, we went for another family outing before the weather turned cold.이날은 순환버스를 타고 올라갔는데요, 버스 정류장에서만 내려도 서울이 한눈에 보여요. 이날도 하늘이 많이 예뻤습니다. 구름이 만드는 그늘이 참 신기하죠... (참, 순환버스는 마을버스처럼 계속 순환해서 돌지는 않더라고요. 중간에 한번 내려서 갈아탔어요. 기억해 두기 위해 기록!) That day, we took the circular bus up to Namsan To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