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도 못 가봤던 키노피오 카페(Toadstool Cafe),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 방문해 보았어요!😆USJ는 사람이 너무 많은 데다, 기가 빨려서 키노피오 카페는 가볼 엄두조차 못 냈는데-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Universal Studios Hollywood)는 의외로 웨이팅이 심하지 않더라고요. 워낙 넓어서 그런가... 매장 앞에 있는 QR코드로 미리 예약을 할 수 있어서, 저흰 예약 걸어두고 주변에서 미니게임하며 놀다가 시간 맞춰서 방문했어요.정말 너무너무 귀여운 카페예요. 창 너머로 요리하는 키노피오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중간에 갑자기 쿠파가 쳐들어와서 도망갔다가 돌아오는 모습도 보여요. 쿠파의 난입에, 식당 조명도 잠깐 어두컴컴해집니다. 어쩜 이렇게 디테일하게 잘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