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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 리 DION LEE [컨버터블 보머 재킷/Convertible Rib Bomber]

쪼꼬열매 2023. 12. 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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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득템한 디온 리(DION LEE) 보머 자켓 :) 디온 리는 호주 시드니 출신의 디자이너 브랜드로, 실험적이고 구조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개성있는 브랜드에요. 제가 구매한 이 보머 재킷도 구조가 독특합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소개해 볼게요.
Recently I bought a jacket from a brand called 'Dion Lee.' Dion Lee is an Australian fashion designer known for his innovative and architectural designs. The brand is celebrated for its unique combination of structural elements, intricate detailing, and modern aesthetics. The bomber jacket I purchased also has a unique and structured design, reflecting the brand's characteristic style.

배송 상태

구매는 한스타일에서 했습니다 :) 박스에 담겨서 배송이 되었어요.
I made the purchase at 'Hanstyle'. It was delivered in a box.

옷걸이도 함께 배송되었어요. 가격대가 제법 있는 브랜드인데, 라스트 피스라 비교적 저렴하게 득템했어요. 짝꿍이 이건 꼭 사야한다며....
Clothes hangers were also included in the delivery. Despite being a brand with a somewhat high price range, I managed to snag the last piece at a relatively affordable price. My husband insisted that I had to buy it, saying it was a must-have.

앞면

윗 부분은 평범한 보머 재킷이지만...
The upper part is a regular bomber jacket, but...

하단

밑단 부분이 특이하죠. 사진상에는 치렁치렁하게 내려와있진 않았는데 옷을 받아보니 어떻게 입어야할지 대충 짐작이 가더라고요.
The bottom part is quite distinctive. 

탑으로 입을 수 있으나, 벗을 수 없는 자켓...

안으로 접어서 고리를 끼우면, 탑처럼 입을 수 있는 형태에요. 원래 이렇게 입으라고 만든 옷 같은데, 짝꿍이 이렇게 입고 다니면 신고하겠다고 하더라고요...🤭
If you fold it inward and loop the ring through, you can wear it like a top. It seems like the garment was originally designed to be worn this way, but my husband threatened me if I dared to wear it like that.

사이즈 S

사이즈는 S를 구입했는데, 넉넉하게 나온 편이라 XS을 사도 될 뻔했어요. 제조국은 중국이네요.
I purchased the size S, and it turned out to be quite large, almost making me think I could have gone for an XS. The garment is manufactured in China.

케어 라벨

찬물 세탁이 가능해서 관리는 어렵지 않아보이는 옷이에요. 다만 아쉬운 점은, 밑에 치렁치렁한 부분을 접어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키작녀에게는 조금 애매한 길이에요. 사실 반품을 고민했다가, 짝꿍이 괜찮다고 화려한 것도 좀 도전을 해보라길래 킵하기로 했습니다.
It's a garment that seems easy to care for since it can be washed with cold water. However, the only downside is that it would have been nice if there was a way to fold up the loose part at the bottom. The length is a bit awkward for petite women like me. I considered returning it at first, but my husband said it looked nice and encouraged me to try something bold and vibrant... so I decided to keep it.

내년 봄에 열심히 입으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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