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던 RE/DONE [70'S STOVE PIPE] 스트레이트 데님

 

올해 산 두 번째 청바지, 리던 스토브 파이프 스트레이트 데님진. 리던은 빈티지 리바이스 진을 재해석한 브랜드로 요즘 셀렙 사복패션에서 많이 보이더라고요. 짝꿍의 추천으로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
Recently I bought another pair of jeans from Hanstyle. The denim brand is RE/DONE, which was also recommended by my husband. RE/DONE is a fashion brand known for its approach to repurposing vintage Levi's denim to create unique and reimagined jeans and other clothing items. 

배송 포장

구입은 역시 한스타일에서 했어요. 국내배송 상품이라, 2~3일 내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I was able to receive it within 2 to 3 days.

비닐 포장

사이즈는 처음에 26으로 샀다가, 너무 커서 25로 교환했어요. 한스타일은 1회에 한해 사이즈 무료교환이 가능하더라고요. 올해 초 만해도 25가 작게 느껴져서 26으로 정착해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요즘 살이 좀 빠졌는지 국내 브랜드도 다시 25로 회귀 중이에요.... 몸이 왜이리 고무줄 같은지. 입어보고 살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인쇼의 단점이에요.
At first bought size 26, but it was too big, so I exchanged it for size 25. Fortunately, Hanstyle allows a one-time free size exchange. It would be great if I could try before buying, but that's the drawback of online shopping.

컬러는 중청이라, 봄/가을에 입기 좋은 색상이에요.
The color is a medium blue, making it a suitable shade for wearing in spring and fall.

뒷면

허리 부분에 화이트 리던 로고가 있어요. 주머니는 스티치 없이 깔끔합니다. 요즘은 스티치가 없는 게 대세인가 봐요.
On the waist there is a white RE/DONE logo, and the pockets have a clean design without any stitches. 

밑단

밑단도 그냥 깔끔하고요. 따로 길이 수선은 안 했어요. 160cm 미만의 키작녀인 제가 입어도 다행히 끌리는 길이가 아니더라고요. 발목까지 일자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을 원할 경우에 수선을 해도 괜찮을 듯해요.
Fortunately, the length wasn't too long, even for a short person like me. If you prefer a straight and clean fit that falls neatly to the ankles, making alterations should work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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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앞면도 깔끔. 미국 브랜드라 그런지, 허리보다 골반이 약간 넉넉한 디자인이에요. 스판은 별로 없는 뻣뻣한 재질입니다.
Perhaps because it's an American brand, the design is slightly roomier around the hips than the waist. The fabric has minimal spandex and feels somewhat stiff.

버튼 잠금

그리고 지퍼가 아닌 버튼 잠금 방식이에요. 처음에 버튼이 너무 뻑뻑해서 당황했는데, 몇 번 입다 보니 익숙해졌어요.
Also, it has a button closure instead of a zipper. Initially, the buttons felt a bit stiff at first, but after wearing it a few times, I got used to it.

케어 라벨

케어라벨은 우측 주머니 안쪽에 있는데, 제조국은 터키에요. 청바지는 구입 후 약 6개월은 물세탁을 안 하는 게 좋다고 들어서, 당분간 스타일러만 돌려 입을 생각입니다.
The care label is next to the inner side of the right pocket, and the jeans are manufactured in Turkey. I've heard it's recommended to avoid machine washing jeans for about 6 months after purchase, so I've been using a styler instead.

모델명 70S STOVE PIPE은 왼쪽 주머니 안쪽에 쓰여있어요.
The model name "70S STOVE PIPE" is written inside the left pocket.

착샷

주말에 밥 먹고 들어오는 길에 짝꿍한테 착샷을 부탁했는데... 제니가 입은 모습이랑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일자핏이지만, 통이 넓은 편이에요. 조금 더 타이트한 일자핏을 기대했었는데 기대보단 살짝 아쉬웠어요. 시간이 지나고 입다 보면 리던의 매력을 알 수 있겠죠...? 그래도 추워지기 전까지 휘뚜루마뚜루 편하게 잘 입을 예정입니다 :)
During the weekend, I asked my husband to take a candid shot, but surprisingly, the way they looked on me is so different from how Jennie wore them. 🤣 I was expecting a slightly tighter straight fit, but it was wider than I expected... Nevertheless, they are a pair of jeans I can comfortably wear any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