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 스니커즈 AUTRY LOW SNEAKERS IN LEATHER [메달리스트/MEDALIST] 화이트골드 색상

 

짝꿍 덕분에 득템한 화이트 스니커즈, 오트리 메달리스트! 오트리는 연예인 사복패션에 많이 등장하는데요, 저는 짝꿍이 알려줘서 처음 알았습니다...😅 메달리스트는 오트리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이고, 80년대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에요. 2019년에 재출시되었다고 합니다.

I recently purchased a new pair of white sneakers, the AUTRY Medalist. While AUTRY is often featured in celebrity casual fashion, I wasn't aware of it until my husband mentioned it... The Medalist is one of AUTRY's iconic models, inspired by the vintage design of the 80s, reinterpreted in a modern style. 

비닐 포장

구매는 한스타일에서 했어요. 오트리 공식 홈페이지에 공시된 가격은 €165인데, 이런저런 쿠폰 할인을 받아서 9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배송은 지퍼백에 신발 상자를 넣은 채로 왔어요. 신발 상자는 미국 성조기스러운 디자인인데, 과거에 존재하던 미국 브랜드를 이탈리아에서 리론칭한거라 사실 이탈리아 브랜드라고 합니다. 로고에는 아얘 성조기가 찍혀있어요.

I purchased the sneakers from Hanstyle. While the official price on the AUTRY website is €165, I managed to buy them for a bargain, in the low 90,000 won range, thanks to various coupon discounts.
When the delivery arrived, the shoes were packaged in a zippered bag along with the shoebox. The shoebox itself boasts a distinctively American design. Interestingly, it has been relaunched by an Italian brand, originally stemming from a historical American brand that was revived in Italy. The logo even features the iconic American flag imprint.

컬러: 화이트골드 / 사이즈: 36

이탈리아 브랜드다보니 사이즈도 유럽 사이즈 기준으로 구입해야하더라고요. 저는 한국사이즈 230~235 신어서 36으로 샀습니다.

Since it's an Italian brand, it's important to purchase the sizes based on European standards. I usually wear Korean sizes 230~235, so I bought them in size 36.

수입처

수입처는 LUXBOY라는 회사에요. 한스타일에 입점하기도 했지만, 20년이 넘은 회사니 정품이라 믿고 구입했어요. 국내 배송이라, 주문 후 2~3일 내에 바로 받아볼 수 있었어요.

The importer is a company called LUXBOY, and they have a partnership with Hanstyle. Since they have been in business for over 20 years, I had confidence that the product is authentic. Additionally, since it was for domestic delivery, I received it within 2 to 3 days after placing the order.

옆면

옆에서보니 굽이 약 2.5~3.5센치 정도 돼보이고, 무게감도 있는 편이에요.

From the side view, it seems to have a heel height of approximately 2.5 to 3.5 centimeters, and it also feels somewhat substantial in terms of weight.

더스트백

더스트백(a.k.a. 신발주머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It also comes with a shoe bag, which can be quite handy for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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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샷

빈티지함을 추구하는 브랜드라, 화이트 컬러와 약간 톤 다운된 신발끈이 매력적이에요.
메달리스트 디자인의 힐탭 컬러는 다양하게 출시 되었는데, 저는 골드를 선택했어요. 집에 갖고 있는 운동화들이 블루, 그린 톤이라 따뜻한 느낌의 골드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Being a brand that pursues a vintage aesthetic, I find the white color and slightly muted shoelaces quite appealing. The Medalist design offers a variety of heel tab colors, and I chose gold. Since I already have sneakers at home in blue and green shades, I thought adding a warm gold color would be a nice addition.

앞코

앞코를 보면 나이키 포스와 약간 닮은 느낌도 있어요. (정작 리복과 디자인이 유사하다고 소송당하고 있지만...) 하지만, 신발끈 구멍도 불규칙하고 신었을 때 뭔가 멋스럽고 예뻐요.

When you look at the toe, it has a slightly reminiscent feel of Nike Air Force Ones (although it's currently facing a lawsuit due to its similarity to Reebok's design...). However the irregular shoelace eyelets add a distinctive and stylish touch when you wear them.

텅 (tongue)

텅(tongue) 부분에는 오트리 로고와 메달리스트가 인쇄되어있어요. 이 부분을 텅 위브 라벨(tongue weave label)이라고 하네요. 궁금하기도하고 포스팅을 위해 운동화 용어까지 열심히 찾아봤어요. 혓바닥처럼 생겨서 그런가봅니다.

On the tongue part, there's an imprint of the AUTRY logo and the word "Medalist." This section is called the "tongue weave label." I was curious about it, and I did some research on sneaker terminology as well, just to be well-informed for my posts. It does indeed resemble the shape of a tongue, which could explain the term.

바닥

바닥에도 로고가 있고 요철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착화감도 괜찮고 예쁘면서 편안하게 잘 신을 수 있는 운동화라 저는 만족하고 있어요. 데일리 아이템으로 잘 신고 있습니다 :)

There's also a logo on the sole, although it's not too flashy. They offer a comfortable fit and a pleasing appearance, making them a great choice for daily wear. I'm quite satisfied with my new sneakers, and they have become one of my go-to items for everyday 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