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ping

브리츠 무선 이어폰 Britz Bluetooth Ear-phone [ProPods5] V5.0

쪼꼬열매 2023. 9. 5. 00:04

 

진짜 오랜만에 무선 이어폰을 구입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리버 제품이 고장난 후, 핸드폰 구입시 증정되는 유선 이어폰으로 연명하다가, 너무 불편해서 안되겠더라고요... 쿠팡으로 서치하다가 가격대와 디자인이 둘 다 괜찮아보이는 브리츠 제품으로 샀습니다.

I recently purchased a new pair of wireless earphones. My old earphones broke, and I had been using the wired earphones that came as a gift when I bought my phone. However, they were so inconvenient that I couldn't bear it anymore. So, I searched on Coupang and ended up buying a Britz product. The design is nice and the price seemed reasonable.

제품 박스

쿠팡에서 3만원 대에 구입했고, 로켓 배송으로 바로 다음날 새벽에 받을 수 있었어요.

I purchased it on Coupang for around 30,000 won, and with Rocket delivery, I was able to receive it the very next morning.

정품 로고 스티커

정품 로고 스티커 확인!

There was a sticker on the box to verify its authenticity.

포장 상태

박스를 열어보면, 무선 이어폰액세서리 구성품이 심플하게 들어있어요.

When you open the box, you'll find the wireless earphones and accessories neatly arranged inside.

구성품

액세서리 박스에는 사용 설명서와 충전잭, 그리고 여분의 이어팁이 들어있어요. 사용설명서에서 가장 눈에 띈 내용은,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하지 말라고 써있네요.. .휴대폰 충전하는 Type-C 케이블이면 다 꽂아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DC 9V 이상 급속 충전기는 과열로 제품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DC 5V, 500mA이하만 가능)

In the accessory box, there was a user manual, a charging cable, and extra ear tips. One important point in the user manual is not to use a mobile phone charger for charging the earphones. Even if you have a Type-C cable typically used for charging mobile phones, it is recommended not to use any charger that outputs more than DC 9V for fast charging, as it could potentially lead to overheating and damage to the product. It is suggested to use a charger with a DC 5V, 500mA or lower output.

크기 비교

신용 카드를 옆에 두고 크기 비교를 해보았어요. 예상했던 것보다는 약간 통통한데, 깔끔한 화이트 컬러브리츠 로고가 마음에 들어요 :)

I compared the size with a credit card placed next to it. The case is slightly bulkier than I expected, but I like the clean white color and the Britz logo on it.

뚜껑을 연 모습

이어폰 완충 시 최대 5시간, 그리고 케이스를 통한 충전은 4회까지 가능해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참고로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으면 바로 자동 충전이 된다고 합니다.

The earphones can provide a maximum of 5 hours of usage on a full charge, and you can recharge them up to 4 times just by using the case, providing a total usage time of up to 20 hours. Additionally, when you place the earphones back into the case, they will automatically begin recharging.

이어폰 - 1

에어팟을 살짝 연상 시키는 디자인이지만, 찾아보니 에어팟은 이어팁이 없더라고요. 이어팁은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있을 경우 착용감이 안정적이지만, 디자인은 사실 없는 게 더 깔끔한 듯 합니다.
(파란 건 보호 테이프에요! 뜯기 전에 찍은 사진🙂)

It does have a design that slightly resembles AirPods, but I found out that AirPods don't have ear tips. Ear tips do seem to have their pros and cons. They can provide a more secure and stable fit in your ears, but in terms of aesthetics, a cleaner look can be achieved without them.
(By the way, the blue part is protective tape! I took the picture before removing it.🙂)

이어폰 - 2

귀에 꽂아보니 약간 큰 것 같아서, 저는 제일 작은 이어팁으로 교체하여 사용중이에요. 귀에 꽂았을 때의 디자인도 약간 통통하긴 해요.

When I tried putting them in my ears, they felt slightly large, so I ended up switching to the smallest ear tips for a better fit. The design when they're in my ears also feels a bit bulky.

블루투스 등록 및 연결

휴대폰 블루투스를 활성화하고,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분리하면 자동으로 이어폰 전원이 켜지는데, 한 번 등록하면 이후로도 자동 페어링이 돼요. 30% 정도 미리 충전이 되어 있어서, 구매 후 바로 음질 확인을 해 볼 수 있었어요.

After activating Bluetooth on my phone and separating the earphones from the case, they automatically turned on. Once you've paired them, they will continue to automatically pair in the future. The earphones had about 30% charge right out of the box, so I was able to test the sound quality immediately.


브리츠는 음향기기 전문 회사다보니, 음질은 좋은 편이에요. 터치로 조작하는 방법을 빨리 익혀야겠습니다... 20대 땐 이런거 한 번에 보고 익혔는데 이럴 때 정말 나이가 든 게 느껴져요....

Since Britz is a specialized audio equipment company, the sound quality is quite good. I'll have to quickly learn how to control them with touch gestures... I used to pick up on these things quickly when I was in my 20s, but now I really feel my age when it comes to this stuff... 😅

이미지 출처: 제품 상세 페이지



저는 주로 운동할 때나 혼밥할 때 이어폰을 사용하는 편인데, 한 번 무선에 익숙해지니 예전에 무선을 어찌 썼나 싶어요... 오른쪽 이어폰을 목에 걸치던 시기는 이제 추억 속으로 들어가나 싶었는데, 요즘 Y2K 패션에서 다시 유선 이어폰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I primarily use earphones when I'm exercising or having a meal alone. Once you get used to wireless, it makes you wonder how you ever used wired ones in the past... Wearing the right earphone around my neck feels like a long-forgotten memory now. However, it's interesting to see wired earphones making a comeback in Y2K fashion these days...

여튼 고장나지 않고 오래오래 쓸 수 있기를🙏!!

Anyway, I just hope they don't break and last for a long, long time!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