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우메다 스시 맛집 [Umeda Yoshinozushi/梅田 吉野寿司]

 

[우메다 요시노스시]는 오사카에서 지내며, 무려 2번이나 방문한 스시집이에요. 호텔과 가깝다보니 테이크아웃해서 호텔로 돌아가 먹는 코스가 편하더라고요. 구글맵 평점이 4.3인데, 맛있어서 마지막 날도 한 번 더 찾아가게 되었어요.

Umeda Yoshinozushi is a sushi restaurant located in Osaka's Umeda district. I visited this place twice during my trip. Its convenient proximity to the hotel made it easy for us to order takeout and enjoy the food in the comfort of our hotel room. Despite having a Google Maps rating of 4.3, the taste was so good that we ended up visiting it again on our last day.

• 위치: 9-28 Kakudacho, Kita Ward, Osaka, 530-0017, Japan

매장 전경

하나다코와 같은 상가에 위치해있어서, 여행 중 마지막 이틀은 하나다코에서 타코야끼를 사서 같이 포장해서 호텔로 돌아갔다지요.

It was located in the same shopping complex as Hanadako, so for the last two days of the trip, we always brought sushi from Yoshinozushi and takoyaki from Hanadako back to the hotel with us.

메뉴

메뉴는 매장 앞에 디피되어있기도 하고, 영어 메뉴판도 준비되어있어요.

Menus are displayed in front of the store, and there is also an English menu available.

내부는 이런 분위기?

안에서도 식사가 가능하지만, 그림처럼 대여섯개의 다찌 테이블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먹기에는 적합하진 않더라고요. 퇴근 후 혼밥하러 가기 좋아보였어요.

Although dining inside is possible, it's not particularly suitable for eating with children as there are about six small counter tables like in the picture. It seemed like a good place to go for a solo meal after work.

포장상태 - 1

호텔로 돌아와서 찍어본 포장 봉투.

I took a photo of the packaging bag after returning to the hotel.

포장상태 - 2

이렇게 나무 젓가락도 챙겨주시고요. 1회용 용기를 종이로 한번 더 감싼 포장이 인상적이었어요.

The staff provided wooden chopsticks. The packaging, wrapped in paper over the disposable container, was quite impres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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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고등어

이날은 2인분에 2,200엔인 초밥 세트를 주문했는데, 한 사람당 8조각 먹고 타코야끼로 입가심하면 매우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가 되더라고요. 아이를 위한 계란 초밥과, 고등어 초밥도 단품으로 주문해보았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On that day, we ordered a sushi set for two people, which cost 2,200 yen. With each person getting 8 pieces of sushi and enjoying takoyaki as a snack, it turned out to be a very satisfying dinner. I also ordered egg sushi and mackerel sushi as separate items. They were really delicious.

이건 1인분에 2,200엔

다음날은 여행 마지막 날이기도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다녀와서 너무 피곤했던 상태라, 1인분에 2,200엔짜리 세트를 주문해보았어요. 조금 더 고급스러운 재료가 올라가 있고, 레몬 슬라이스까지 추가되어있어요.

The next day was not only the last day of our trip but also we were exhausted from visiting Universal Studios. So, I decided to order a sushi set priced at 2,200 yen per person. It featured slightly more upscale ingredients, and even included a slice of lemon.

낱개로 샀던 초밥들

계란 초밥은 2pcs로 구입을 제한하고 있어, 방어, 참치, 연어를 추가해서 구성해본 아드님 도시락. 회가 신선해서인지 아이도 맛있게 먹고 탈도 나지 않아서 이젠 슬슬 초밥을 먹여도 되겠구나-싶었어요.

They limit the purchase of egg sushi to 2 pieces, so I supplemented my son's lunchbox with yellow tail, tuna, and salmon. The fish was incredibly fresh, and my child enjoyed it without any signs of discomfort. It made me realize that now it's finally okay to introduce sushi to him little by little.

사진으로 다시보니 넘나 그리운 오사카네요🫶

Looking at the photos again, I wish I could go back to Osaka onc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