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꽃샘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워커힐 호텔 펄빌라에 다녀왔어요.체크인 후 받은 카드키. 원목 느낌의 카드키라 고급스럽죠..짐도 있고 날씨가 추워서, 로비에서 숙소까지 셔틀 택시를 이용했어요. 처음으로 제네시스 전기차도 탑승해 보았고요^^해 질 녘 찍어본 펄빌라의 모습. 호텔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고, 독채로 있다 보니 근교로 여행 나온 기분이 들어 좋았어요.신발장에는 슬리퍼가 5개 준비되어 있어요. 최대 5인까지 지낼 수 있나 봅니다.1층에는 거실과 건식 화장실, 주방이 있어요.거실에는 이렇게 멋진 한강뷰가 보입니다. 파란 하늘과 한강이 보이니, 정말 예쁘더라고요. 벚꽃이 피고 초록초록해지면 더 예쁘겠죠...?한쪽에는 오픈 형태의 간이 주방이 있어요.아일랜드 식탁에 놓인 웰컴 카드도 찍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