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배탈이 나는 바람에, 지난 주말 내내 집콕하며 지냈어요. 집에서 계속 밥 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닌데, 냉장고 뒤지다보니 냉동실의 밀키트가 유통기한이 임박했더라고요. 그리하여 어른들 점심으로 낙찰! 아들은 아픈 데다 어차피 양식을 안 좋아하는지라... 죽 신세...😥 Last weekend, I had to stay home with my child who had an upset stomach. It wasn't easy to prepare meals at home all day, but while searching through the fridge, I discovered that a meal kit in the freezer was about to expire. So, my husband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