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 투아투아(tour à tour)는 병원 보호자로 지내며 혼밥 하러 갔던 곳이에요. 병원에서 취침했더니 따뜻한 어니언수프가 생각나서 검색해 보고 별 정보없이 갔는데요, 혼밥보다는 여러 명 함께 가기 좋은 곳입니다.프랑스어 tour à tour의 뜻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차례차례', '잇달아' 이런 뜻이네요.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8길 34 1층 (신사동) 프로방스 분위기가 가득한 외관.내부도 약간 어둑어둑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요. 빵과 관련된 소품도 아기자기하게 걸려있습니다 :)요렇게 테라스석도 있고요.메뉴는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샌드위치와 수프류가 있는데, 저는 일단 어니언 스프를 1개 주문했어요.음료나 빵의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에요. 위치도 한몫하겠지만 자리값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