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후, 마트에 들러 쇼핑도 했어요. 한국에 가져갈 간식거리와 선물 구경하러 갔습니다.사실 코스트코에서는 주로 주유하거나 장을 보고, 딱히 선물을 사 오진 않았어요. 짐 정리해 보니 2가지만 샀더라고요.어릴 때 먹고 자란, 미국 국민 소화제 Pepto Bismol과 Kinder's 고기 시즈닝. 펩토 소화제는 어른용, 아이용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잘 보고 사야 하더라고요. 저 Kinder's 시즈닝은 미국산 또는 호주산 고기에 뿌려서 마리네이드 한 후 구워 먹으면 맛있어요...!개인적으로 가장 쾌적하게 느껴진 마트인 Target.좀 특이한 쇼핑카트가 있더라고요. 아이들은 좋아했지만, 크기가 큰 만큼 끌고 다니긴 힘들어요...소스는 칙필레 소스와 하인즈 하바네로 케첩, 총 2개 샀어요. 칙필레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