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지나고 오랜만에 작성해보는 포스팅. 변화가 많은 시기라 마음이 동동 떠있는 요즘이에요. 정작 제 개인적인 일이 아닌, 주변 환경의 변화인데 제가 옆에서 챙겨할 게 많으니 더 정신이 없네요...흑이번 명절에도 열심히 일했습니다. 명절 음식은 만들긴 힘들지만, 만들어두면 맛있긴 하죠. 맛난 음식 잘 먹고 먹이자는 생각에 차례를 지냈어요. 다만 무릎이 안 좋아서 오래 서 있는게 곤욕이에요... 몸은 점점 늙어가고 앞으로 나빠질 일만 남았는데 어째야할지 참 난감해요... 쓸데없는 근황은 이제 각설하고.명절 직전에는 혼밥하러 써브웨이에 다녀왔어요.요즘 마음이 계속 어수선해서 아드님 등원시키고 그냥 걸어왔어요. 뭘해야할지 모르겠을 때는 일단 냅다 걷기...써브웨이 홍제점은 한차례 이사를 했었어요. 예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