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3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올해 야심 차게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부지런히 글을 쓴 한 해인데요. 일 방문자수는 아직 들쭉날쭉하고. 광고 수익 지급은 받지 못했지만...^^ 1년이 안 됐으니 꾸준히 하면 좋은 소식이 있겠죠.
It's already the last day of 2023. This year, I started a new blog and consistently wrote posts throughout the year. Although the daily visitors are still fluctuating, and I haven't received any advertising revenue payments yet... But I hope I'll get some good news next year.
여하튼 올해 마지막 포스팅은, 크리스마스 직전에 친구들과 갔던 잠실 롯데월드몰 노티드입니다 :)
Well, today's post is about the dessert cafe "Knotted," a place I visited with some friends just before Christmas.
노티드는 롯데월드몰 5층에 위치해 있어요. 롯데월드몰에 올라간 건 오랜만이었는데, 위치가 하드락 카페가 있던 곳인 듯해요.
Knotted is located on the 5th floor of Lotte World Mall. It had been a while since I went up to Lotte World Mall, and it seems to be in the same place where the Hard Rock Cafe used to be.
-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5층 (신천동)
입구에 들어가면, 다양한 굿즈가 전시되어있어요.
Upon entering the entrance, various merchandise is displayed.
사람이 워낙 많아서 내부는 찍지 못하고... 2개 층을 사용하다 보니, 층고가 엄청 높아요.
Because there were so many people, I couldn't take pictures inside... The ceiling height seemed incredibly high.
노티드 도넛은 사실 아직도 먹어보지 못했어요. 크림 가득한 도넛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나이가 들었는지 아무리 핫해도 굳이 찾아가서 먹게 되진 않더라고요... 이날도 친구들이 가자고 해서 끌려감🤣
This place is actually famous for its donuts. Still, I haven't tried them yet...
연말이라, 시즌 케익도 판매 중이었어요. 이날은 친구들과 메리 스트로베리 케익을 하나 사서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Since Christmas was just around the corner, seasonal cakes were also being sold. On this day, my friends and I decided to buy a Merry Strawberry Cake and share it.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판매되는 케익. 어디선가 케익에 들어가는 과일은 세척하지 않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렇다고 안 먹고살 수는 없죠ㅎㅎㅎ 이 케익은 적당히 달고 맛있었어요.
The cake was generously filled with vanilla cream and strawberries. It was sweet and delicious.
달달한 케이크를 먹을 땐 아메리카노가 필수:) 중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게 돼요. 20년전 함께 학교 다니던 친구들이 다 학부형이라니...
I enjoyed my cake with an iced Americano.
노티드는 물티슈도 참 예쁘게 잘 만들어서, 사진 찰칵...
I loved the combination of hot pink and sky blue on the wet wipes.
한창일 때보다는 인기가 식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더라고요. 통통 튀는 디저트와 마케팅을 잘하니 사람들이 찾아가게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노티드가 있는 곳을 지나가게 될 기회가 있으면 다음에 맛은 봐야할 듯.. 포스팅하다보니 또 궁금해지네요 :)
I thought the popularity had cooled down a bit, but still there were a lot of people. Writing this post has sparked my curiosity of their donuts...perhaps I'll give them a try nex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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