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USA_California

미국 LA여행_Costco/Target 쇼핑 리스트

쪼꼬열매 2024. 9. 27. 15:18

 

점심 식사 후, 마트에 들러 쇼핑도 했어요. 한국에 가져갈 간식거리와 선물 구경하러 갔습니다.

마트 가는 길

사실 코스트코에서는 주로 주유하거나 장을 보고, 딱히 선물을 사 오진 않았어요. 짐 정리해 보니 2가지만 샀더라고요.

코스트코에서 산 것

어릴 때 먹고 자란, 미국 국민 소화제 Pepto BismolKinder's 고기 시즈닝. 펩토 소화제는 어른용, 아이용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잘 보고 사야 하더라고요.
저 Kinder's 시즈닝은 미국산 또는 호주산 고기에 뿌려서 마리네이드 한 후 구워 먹으면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쾌적하게 느껴진 마트인 Target.

Target의 특이한 쇼핑카트

좀 특이한 쇼핑카트가 있더라고요. 아이들은 좋아했지만, 크기가 큰 만큼 끌고 다니긴 힘들어요...

소스들

소스는 칙필레 소스하인즈 하바네로 케첩, 총 2개 샀어요. 칙필레 소스는 찾아보니 쿠팡 직구로도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집에서 냉동너겟 튀기거나, 치킨까스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하바네로 케첩은 약간 살사 소스 느낌이 나요. 한국에 없다길래 사봤는데, 색다른 느낌이라 여러 멕시칸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보여요.

학교 친구들을 위한 간식

여행 다녀왔으니 학교 친구들 줄 간식도 골라보았고요. 한국에서 팔지 않는 종류로 열심히 골랐는데 다들 맛있게 먹었나 모르겠네요...ㅎㅎ
저 Cheerios가 허니넛이 아닌지라, 전혀 달지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나머지 2개가 엄청 달아서, 하나라도 건강한 간식을 잘 끼워 넣었다 생각했습니다...^^

짝꿍이 좋아하는 누텔라 비-레디

짝꿍이 좋아하는 누텔라 비-레디도 보여서 2개 샀어요. 역시 우리나라에서 팔지 않는 과자에요.

약국 코너

약국 코너에서는 멜라토닌을 구입했어요. Natrol 제품으로 추천받아서 어른용, 아이용 하나씩 샀는데 시차 적응할 때 먹으니 괜찮더라고요. 구미 형태인데 맛도 괜찮아서 아이도 잘 먹었어요. 복용 후 30분 정도 지나면 나른해지는 느낌이 참 신기합니다.

멜라토닌

그리고 아이용 유산균과 소화제도 하나씩 사보았어요. 미국은 마트만 구경만으로도 쏠쏠한 재미가 있어요. 적어놓고보니 쇼핑 리스트 라기엔 뭔가 소소한 아이템들이네요.

Trader Joe's도 가보았는데, 트조 쇼핑 리스트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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