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여행_버블티 맛집 우시랜드 보바 [Wushiland Boba]

 

캘리포니아에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간 우시랜드 보바(Wushiland Boba). 코리아 바베큐 배불리 먹고, 입가심하러 갔어요.

매장 전경

우시랜드 보바는 대만의 프리미엄 버블티 맛집인데요,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지점이 많고, 텍사스, 펜실베니아 등에도 체인점이 있더라고요.

영업시간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에요. 제가 간 곳은 푸드 코트 내에 입점해있는데, 테이크아웃과 배달도 되고, 앉아서 마실 수 있는 좌석도 있었어요.

메뉴

메뉴는 클래식 밀크티부터, 우롱티, 과일티 등 다양한 티 베이스 음료가 있고, 토핑도 선택할 수 있어요. 디카페인 음료들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도 좋더라고요.

주문 키오스크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어요.

아이는 아이스크림 오발틴(Ice Cream Ovaltine)을 마셨고, 저는 브라운 슈가 보바 라떼(Brown Sugar Boba Latte)를 마셨어요. 음료 크기가 기본적으로 매우 큰 미쿡…

오발틴은 초콜릿+맥아(몰트)의 고소한 맛이 합쳐진 음료인데요, 위에 아이스크림까지 한스쿱 올라가니 엄청 달고 칼로리가 높아보였어요. 아이들은 호기심에 주문했는데, 크게 입맛에 맞아보이진 않았어요. 저도 맛보니 음료 자체가 진하고 thick한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식사대용으로 마셔도 될법했어요.
브라운 슈가 보바 라떼는 흑당에 졸여진 타피오카 펄이 달달한 맛의 라떼였는데요, 엄청 달아서 기본 밀크티맛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여기서 보바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길이 얼마나 무거웠는지,,, 이렇게 미국에서의 생활은 마무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