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비스트로 델비노가 있던 자리에, [더 뷔페]가 생겼더라고요. 워커힐에 방문했을 때 조식을 이용해보았습니다 :) 델비노가 없어진 건 아쉽지만, 뷰 좋은 곳에 뷔페를 리뉴얼해서 만든 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주말/공휴일 조식은 1,2부로 나뉘어 운영이 되는데, 식사 시간이 1시간 20분 가량으로 짧은 편이에요. 저희는 1부가 상대적으로 덜 복잡하다고 들어서 일찍 일어나 아침 7시까지 부지런히 레스토랑 앞으로 갔습니다. 딱 7시 정각에 문을 열더라고요.일찍 도착했더니, 일출이 보이는 자리로 안내를 받았어요. 뷰가 진짜 좋죠.들어가자마자 어린이 식기부터 챙겼습니다. 사실 요즘은 아이와 함께 뷔페가면 어떻게 먹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멘붕) 정신없이 챙겨주고 먹다보면 제 입에는 뭐가 들어가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