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쿄 여행은 2007년, 2009년 이후로 처음이었어요. 2009년 여행은 회사에서 인센티브 트립으로 다녀온거라 회사 일정대로 단체 관광객처럼 따라다니느라 큰 의미는 없었고, 2007년 뚜벅이 여행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그 때 당시에 구입했던 스이카 IC카드도 아직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어요. 스이카는 사용기한이 10년이라, 어차피 이 카드를 쓸 수는 없지만 보증금 환불이라도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며 도쿄까지 들고 갔답니다. This trip to Tokyo was my first since 2007 and 2009. The 2009 trip was an incentive trip with my colleagues from work, so I followed along like a group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