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오랜만에 짝꿍과 함께 정동길을 걸었어요. 정동은 복잡한 도심과는 느낌이 많이 다른 곳이에요. 역시 사대문과 가까울수록 좋은 서울 :)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기준입니다...ㅎㅎ) Last weekend, I walked along the streets of Jeongdong with my husband. It is one of my favorite places in Seoul.짝꿍의 추천으로, 어반 가든이라는 곳에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어반 가든은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레스토랑인데요, 스몰웨딩이나 돌잔치 등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곳인가봐요. My husband recommended having lunch at a place called Urban Garden. It's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