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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 [디컨스트럭티드 울 스웨터/Deconstructed Wool Sweater]

쪼꼬열매 2024. 1. 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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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COS에서 니트를 샀어요. 예전부터 눈독들이고 있던 디자인인데, 인기템이라 그런지 세일상품에도 포함되어있지 않았고 품절임박이라 지르게 되었어요. 실제로 배송받고 나니 올 사이즈 품절...😎

As a personal New Year's gift to myself, I purchased a new sweater from the COS brand. While the brand is currently on sale, this particular item wasn't included in the promotion. Since it appeared to be the last piece available, I decided to buy it without much hesitation.

배송상태

COS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옷 퀄리티가 좋아서 기본 아이템은 하나씩 사는 편인데요. 작년엔 한 번도 안 샀더라고요... (나름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있다고 합리화)

I appreciate the contemporary designs of this brand, and I often find myself buying their essential items.

포장재

니트는 종이인듯 비닐인듯한 포장재에 들어있었어요.

The sweater was packaged in what seemed like paper but looked like plastic wra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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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요 니트는 23년 9월에 출시되었는데, 해체주의적인 디자인 컬렉션이 있었나봐요. 그래서 이름이 디컨스트럭티드 울 스웨터...; 기본 디자인인데 넥 부분의 슬릿이 독특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This sweater was released in September 2023, and it seems to be part of a deconstructive design collection. It has a basic design, but I liked the unique slit in the neck area.

뒷면

뒷면에는 절개가 없어요.

The design of the back is quite simple.

실밥

옷을 살펴보니 실밥이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빨래할 때 조심해야겠어요.

Upon closer examination of the clothing, I noticed some threads sticking out slightly, so I should handle it with care when washing.

톡톡한 마감

생각보다 길이가 짧아서 반품해야하나 고민이 되었는데, 입어보니 딱 배꼽까지 내려오는 디자인이에요. 크롭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머리 묶을 때 배가 훌러덩 보일 수 있어서 웬만하면 이너를 받쳐입으려고요.

The length seemed shorter than I expected. It's not a crop design, but it's a bit ambiguous.

XS

사이즈는 XS인데, 팔길이를 봤을 때 저한테 잘 맞았어요. COS가 옷이 약간 크게 나오는 편이라, 자켓은 XXS을 입어야하더라고요.

I purchased an XS size, and upon examining the sleeve length, it appears to fit me well.

소재

소재는 모 100%고, 물세탁이 가능해서 세탁기 울코스로 돌려서 입을 수 있어요.

The material is 100% wool, and it's suitable for machine washing.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라 두고두고 오래 입기 좋을 것 같아요. 품질 좋고 유행타지 않는 옷을 사서 오래오래 입는 것이 저의 모토라. 오십이 될 때까지 예쁘게 입어줄 예정입니다🩶

The modern and distinctive design makes it seem like a piece I can enjoy wearing for a long time. I hope I can wear it until I'm in my fif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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