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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조셉 JosephJoseph [폴리오 양면 도마 4종 세트/실버]

쪼꼬열매 2024. 1. 4. 16:06

 

2024년이 어느새 나흘이나 지났네요. 저는 새해 첫날부터 몸살감기에 걸려서 골골대고 있어요. 연말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기도 했고, 아이가 방학이라 삼시세끼 차리며 엄마표 공부 시켜가며 바쁘게 보냈더니 몸이 못 버텼나 봐요...😂ㅎㅎ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작년에 샀던 도마를 꺼내서 뜯어보았습니다 :)

2024 is already in its fourth day, and I've been dealing with a severe cold since the beginning of the new year. Personally, the end of the year brought its own set of challenges,,,, managing childcare, cooking three meals a day, and teaching my child during the vacation kept me quite busy. With a fresh start, I decided to unwrap the new cutting board I purchased last year.

단상자 앞면

블로그에 맛집 포스팅을 주로 올리다 보니, 외식을 많이 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저는 집밥을 좋아하는 집순이예요. 건강염려증도 심한 편이라 번거로워도 웬만하면 집에서 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Since I mainly post restaurant reviews on my blog, some people misunderstand that I eat out a lot. However, the truth is, I'm a homebody who genuinely appreciates home-cooked meals. I have a strong concern for health, so despite the inconvenience, I make an effort to cook and eat at home whenever possible.

단상자 뒷면

조셉조셉 도마는 작년 패밀리 세일 때 5만 원에 구입했던 제품인데요. 찾아보니 패밀리 세일이 아니더라도, 이 제품은 인터넷 최저가로 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아까워서 못 뜯고 있다가 변색된 도마를 보고서야 꺼냈어요. 기존에 쓰던 도마가 5년 정도 됐는데, 찾아보니 권장되는 도마의 교체 주기는 6개월이더라고요. 아까워할 게 없었네요. 오 마이갓.....

Last year during the family sale, I bought this cutting board for 50,000 won. Interestingly, even outside of the sale, I discovered that this product is available on the internet at the lowest price of 50,000 won. The one I had been using for about 5 years was discolored, and I recently learned that the recommended replacement cycle for a cutting board is 6 months. lol

포장상태

상자를 열어보니 종이 포장재가 하나 있고,

When I opened the box, there was paper packaging material inside...

비닐로도 한 겹 포장되어 있네요.

And it's also wrapped in a layer of plastic w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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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조셉조셉 폴리오 양면 도마는 크기도, 종류도 여러 가지인데요. 가장 무난해 보이는 실버 색상으로 구입했어요. 보관함이 스텐 소재인가 했는데 플라스틱입니다.

Joseph Joseph Folio™ Double-Sided Cutting Boards are available in various sizes and types. I chose the silver color, and initially, I thought the storage case was made of stainless steel, only to discover that it's actually made of plastic.

조셉조셉 로고

로고는 깔끔.

The logo is neatly printed on the front.

바닥면

도마 보관함은 바닥에도 물 빠짐 구멍이 있고, 통풍이 잘 되는 구조예요.

The cutting board storage case has drainage holes on the bottom, and it features gaps between the boards, allowing air to circulate.

4종

도마는 총 4개 들어있어요. 생선류, 육류, 야채, 가공식품 또는 김치류 요 정도로 나눠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크기는 30 ×20cm로 아담한 편인데 저희 집에 있는 6인용 식기세척기에 쏙 들어가서 좋네요. 하지만 김치 썰기에는 조금 작은 느낌이라, 일반적으로 라지 사이즈가 더 인기가 있는 듯해요.

제품의 내열온도가 표기되어있지 않아서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조셉조셉 도마는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나, 고온에 너무 오래 노출시키지 말라고는 하더라고요. 저는 필요할 때 그냥 돌립니다...ㅎㅎ BPA free 소재라 환경호르몬 노출 걱정은 덜한 제품이에요.

There are a total of 4 cutting boards. They seem practical for various purposes, such as fish, meat, vegetables, and processed foods or kimchi. The size is 30 × 20cm, fitting nicely into my 6-person dishwasher. However, it feels a bit small for cutting kimchi, so generally, the larger size seems to be more popular.

미끄럼 방지

손잡이도 있고 모서리마다 미끄럼방지 처리도 되어있어, 칼질할 때 편하더라고요.

Each edge of the cutting board is treated with an anti-slip feature, making it comfortable to use during cutting tasks.

물방울이 또르르

도마 표면은 매끄럽지 않고 오돌토돌해요. 세라믹칼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칼자국은 적게 나는 편이에요. 아직은 새 거라 씻었을 때 물방울이 또르르 흘러내리네요. 

The cutting board surface is not smooth but has texture. Since I mainly use ceramic knives, there are fewer knife marks. As it's still new, water droplets trickle down when I wash it.

이제 또 힘내서 가족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져야겠죠. 작년에 만 나이로 바뀌지 않았다면 한국 나이로는 마흔이라, 이제 정말 몸과 마음을 잘 돌봐줘야 하는 시기가 되었어요. 올해도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If there wasn't an age change in Korea last year, I would be in my forties now, and it's a crucial time. I hope to get through this year without any major problems, staying healthy and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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