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스타벅스 [Starbucks Coffee - LINKS UMEDA 2Fスターバックスコーヒー LINKS UMEDA 2F]

 

호텔 체크인까지 시간이 2시간 정도 남아서 짐만 맡겨둔 후, 같은 건물인 Links 쇼핑몰 2층에 위치한 스타벅스에 커피 한 잔 하러 갔어요. 도착했을 때 밖에 비도 살짝 오고, 멀리 나가긴 부담스럽더라고요.
On the day I arrived in Osaka, I had around 2 hours until hotel check-in. I left my luggage at the hotel and decided to have a cup of coffee at Starbucks on the 2nd floor of the Links shopping mall, conveniently situated in the same building.

• 위치: Japan, 〒530-0011 Osaka, Kita Ward, Ofukacho, 1−1 ヨドバシ梅田タワー LINKS UMEDA 2階

Links 2층 스타벅스

우메다에는 스타벅스가 진짜 많아요. 이날이 천황탄신일이라 일본의 공휴일이었기 때문인지 사람도 진짜 많더라고요.
There are a lot of Starbucks in Umeda. It was the Emperor's Birthday that day, a public holiday in Japan, so the area was bustling with a significant number of people.

다른 날,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 스타벅스

Sakura Promotion

저는 2월 말에 방문했는데, 사쿠라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었어요. 일본에서만 마셔볼 수 있는 음료를 먹어봐야겠죠. (이래놓고 정신이 없어 저는 카라멜 마끼아또를 주문하긴 했습니다....)
I visited at the end of February, and there was a Sakura promotion going on. I thought I should try a drink that's exclusive to Japan. However, I ended up ordering a caramel macchiato because I got a bit flustered...

Sakura MD

벚꽃 컨셉 MD 상품들도 예쁘더라고요. 기념으로 핑크색 머그컵도 하나 샀어요. 컵마다 식세기나 전자렌지 사용가능여부가 달라서 잘 보고 사야하더라고요.
The merchandise with cherry blossom themes were really charming. As a souvenir, I picked up a pink mug. I noticed that each cup had varying specifications for heat resistance and microwave compatibility, so it's important to check carefully before making a purchase.

베이커리류

우리나라와는 또 다른 느낌의 베이커리류. 말차&사쿠라 모찌 세트도 하나 주문했어요.
I also ordered a set of matcha and sakura mochi. It was fascinating to observe the distinctiveness of the bakeries in each country.

교환 영수증

준비해둔 현금을 다 챙겨가지 못해 멘탈이 나가 있었는데,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셔서 약간 이성을 되찾았답니다. 여기는 카드 결제 당연히 되고요. (여행 기간 동안 환율이 885원 선에서 머물러줘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주문 후, 이렇게 음료 교환 티켓을 받고 픽업 카운터에서 기다렸어요.
I was feeling a bit down that day because I didn't bring most of the prepared cash with me, but the staff was incredibly kind, and it helped me regain some composure. They, of course, accept credit cards here. (I was fortunate that the exchange rate stayed around 885 won during my trip... 🥹) After placing the order, I received a drink exchange ticket and waited at the pickup co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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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 푸드

좌석은 2층에 있어서 빈 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아이에게는 Be juicy! 주스를 사줬어요.
The seating was on the 2nd floor.

벚꽃 라떼

짝꿍이 마신 벚꽃 라떼. 핑크핑크한 컬러의 두유 라떼에 생크림과 젤리가 올라가 있어 보기에도 정말 예쁜 음료에요. 저는 맛을 못봐서 무슨 맛인지 모르지만 아주 맛있었다고 합니다...ㅎㅎㅎ
My husband had the Cherry Blossom Latte. It's a delightful drink with a pinkish hue, consisting of soy latte topped with whipped cream and jelly. Since I couldn't taste it, I'm not sure about the flavor, but he mentioned it was truly delicious.

예쁜 벚꽃 포장지

출출할까봐 샌드위치도 샀는데, 벚꽃 유산지도 정말 예쁘죠. 햄치즈 샌드위치였는데 아이가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I also bought a sandwich, and the cherry blossom wrapping paper caught my eye. It was a ham and cheese sandwich, and my child enjoyed it a lot.

모찌

모찌는 쫀득한 모찌는 아니고, 겉바속촉의 느낌으로 간단히 간식으로 먹기 괜찮았어요.
The mochi wasn't chewy but had a delightful outer texture and moist inside, making it a simple and enjoyable snack.

쇼핑백도 예뻐서 찰칵

머그컵을 샀더니 사쿠라 크림이 그려진 쇼핑백에 넣어주셨는데, 예뻐서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
After buying the mug, the staff placed it in a shopping bag adorned with a drawing of sakura.

여기서 산 컵, 집에서 잘 쓰는 중!

우리나라에도 있는 스벅이지만, MD나 빈데어 컵 모으는 재미도 있고 일본 만의 프로모션을 체험해볼 수 있어 여행할 때마다 한번 씩 꼭 가게 되더라고요. 이번 여행에서도 스벅 도장깨기 성공!
I'm using the cup I bought quite usefully at home. Despite having Starbucks in Korea, there's a unique pleasure in collecting merchandise or cups and experiencing Japan's exclusive promotions. Every time I travel, I make it a point to visit, and I had a great experience this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