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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하우스 오브 잭슨카멜레온/Jackson Chameleon]

쪼꼬열매 2023. 7. 27. 20:51

 

점심 먹으러 연희동에 갔다가, 잭슨 카멜레온 쇼룸에 구경 다녀왔어요. 작년 가을에 처음 가보고 참 예쁘게 잘 꾸며놨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좋더라고요 :)
Last week, I visited [House of Jackson Chameleon], an interior showroom for Jackson Chameleon furniture.

  •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42 (연희동)

 

 

쇼룸은 2곳에 나눠져 있는데, 이날은 로우키 카페가 있는 건물(Block C) 2층과 지하 1층 위주로 둘러보았어요. 이 건물에는 거실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좋은 가구 위주로 전시되어 있어요.
The showroom is divided into two places. I mainly explored the 2nd floor and B1 floor of the building (Block C) where the Lowkey Cafe is located. Block C Atelier mainly displays furniture for the living room interior.

구옥의 변신

실제 주택이었던 공간을 기존 인테리어를 살려서 꾸민 곳인데,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요. 이전에 여기 살았던 분은 왠지 찐부자였을 듯요...ㅎ
The place was originally an actual house, and they decorated it by preserving the existing interior. The walls and stairs have a very antique ambiance. The person who used to live here before must have been very weal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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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둘러보면서 예쁘다고 생각했던 곳을 몇 찍어보았어요.
*가격 정보는 2023년 7월 27일 기준, (https://m.jacksonchameleon.co.kr)에서 참고하여 기재하였습니다.
While exporing the showroom, I took some pictures of the spaces that I found beautiful. 
*The price information is based on July 27, 2023, and was referenced from (https://m.jacksonchameleon.co.kr).

Poner Sofa (572,000원~)

포너 소파는 패브릭 커버를 탈부착할 수 있어, 시트 오염 걱정은 조금 덜 수 있는 소파에요. 모듈 형태로 구입이 가능해서, 사용자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한 디자인이에요.
The Poner Sofa has a detachable fabric cover, which makes it less concerning regarding seat stains. It can be purchased in a modular form, allowing users to arrange it freely according to their convenience.

Dough Sofa Fabric (3,586,000원~)

신제품 도우 소파. 형태도 귀엽지만, 산뜻한 블루 컬러가 눈에 띄더라고요.
The Dough Sofa is a new product. Its design is not only cute but also the refreshing blue color catches the eye.

Clay Sofa Fabric (2,167,000원~)

인스타로 많이 봤던 클레이 소파. 모듈형태로 구입이 가능하고, 팔걸이가 널찍해서 잡지나 책 올려두기 좋아 보였어요.
I've seen the Clay Sofa a lot on Instagram. It can also be purchased in a modular form, and the wide armrests looked ideal for placing magazines or books.

Row Shelf Small (671,000원~)

공간 곳곳에 보였던 로우 쉘프. 이런 수납장은 깔끔하게 적당히 비워둬야 예뻐 보이더라고요.
The Row Shelf, which was seen in various places throughout the showroom. These kinds of storage shelves look nicer when kept neatly and moderately empty.

Leve Sofa (2,541,000원~)

클래식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의 리브 소파. 클레이 소파처럼 팔걸이가 플랫한 모양이지만, 조금 더 얇은 디자인이에요. 저는 이 머스터드 색상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The Leve Sofa has a classic and basic design. Like the Clay Sofa, it also has flat armrests, but it's slightly slimmer. I found the mustard color particularly appealing.

Montar Sofa (3,443,000원~)

지하 1층 내려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몬타 소파. (앗 그러고 보니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으로만 다니기에 조금 불편한 분들이 계실 수도 있겠네요.) 몬타 소파는 쿠션이 겹겹이 쌓여있는 형태라 엄청 폭신한 소파였어요.
I went downstairs to the basement 1st floor to view the Montar Sofa. (As there's no elevator, it might be a bit inconvenient for some people to use only the stairs.) The Montar Sofa is stacked with cushions, making it incredibly soft.

Ink Sofa (1,738,000원~)

잉크 소파는 독특한 곡선 모양이라, 넓은 공간에서 빛을 발할 것 같은 디자인이에요. 등받이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The Ink Sofa has a unique curved shape, making it suitable for use in a spacious area. Additionally, it's mentioned that the backrest can be freely adjusted.

Bowl Sofa Table (좌 781,000원 / 우 561,000원)

소파 테이블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보울 테이블이었어요. 디자인이 안정감 있고, 다칠 염려도 적어 보이더라고요. 집안의 매트를 다 치울 수 있는 날이 오면 눈독 들여보기로 했습니다 :)
I liked the Bowl Table the most among the sofa tables. Its design seems stable and durable.


하우스 오브 잭슨 카멜레온은 공간이 세련되고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인테리어 영감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1층에 로우키 카페도 있기 때문에 커피 한잔 하며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
House of Jackson Chameleon is a beautifully decorated space, making it a recommended place for those who are seeking interior inspiration. Additionally, with Lowkey Cafe located on the 1st floor, it's also a great spot to relax and enjoy a cup of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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