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오락가락하는 요즘인데, 지난주 운좋게 하루 반짝하던 날 성수동에 다녀왔어요. These days the weather has been unstable, but luckily last week I visited Seongsu-dong on a beautiful sunny day. 그냥 걷기만해도 좋았던 서울숲 :) 하얀 꽃가루가 엄청 날아다니는데, 그마저도 예뻤어요. 미쁘동에서 점심 먹고, 커피 마실 곳을 찾다가 카멜커피로 갔어요. 주변에 카페가 워낙 많긴했는데 제가 아직 카멜 커피를 못 마셔봤더라고요...? I simply enjoyed walking around Seoul Forest. Pollen were flying around every where, which seemed also be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