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천안 여행의 b컷 기록

천안 여행과는 관련없는, 어제 본 슈퍼문... 내가 찍은거라 그냥 어딘가에 올리고 싶었다 :)

2박 3일간 다녀왔던 지난 천안 여행~ 개별 포스팅으로 올리지 못한 애매한 사진들(?)을 모아모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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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밸리 MONAVALLEY

더 퍼플 갤러리 투어- 총 4개의 전시관이 있었다.

워터 가든에 설치된 작품과 같은 작가님일 듯한데, 이름을 기록하지 않아서 모르겠다.

여유가 생기고 안목이 높아지면 그림도 사고 싶은데, 아직 둘 다 갖추지 못함... 다음주에 프리즈 서울 다녀오면 그림 보는 눈이 좀 생기려나...👀

신부 대기실 같던 이 작품. 디퓨저를 설치한건지, 이 전시관에서는 좋은 향기도 났다.

더 그린 카페에서 본 멍걸리- 반려견 전용 막걸리처럼 만들었지만, 알코올은 함유되지 않은 음료. 엄청 중독성이 있나보다.. 지나친 간식은 주인도 못 알아봅니다...ㅋㅋㅋ

더 레드 레스토랑 포스팅은 별도로 했었고...↓↓↓

충남 아산 모나밸리 (구. 모나무르 MONAMOUR) [더 레드 레스토랑/THE RED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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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시립 미술관 CHEONAN MUSEUM OF ART

소노벨 천안 근처의 천안 시립미술관에서 진행중인 무료전시도 관람했다. 전시 제목은 "유동하는 미래"

사진 촬영이 가능했는데, 김헌철 작가님의 작품만 눈에 들어왔나봄... 내 폰에 다른 작품 사진이 없다.

보라색도 예쁘고.

투명도 예쁘고. 블로잉 기법이라는데 이걸 다 불어서 만드려면 제법 힘들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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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 기념관  Independence Hall

온김에 독립 기념관도 잠깐 들렀다. 소노벨 천안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라 정말 가깝다.
입장료는 무료고, 주차비와 태극열차 탑승비용이 입장료라 생각하면 될 듯.
* 주차비: 친환경 차량 50% 할인 받아서 1,000원
* 태극열차 상행 요금: 2,700원 (어른2, 아이1)
* 태극열차 하행 요금: 1,500원 (인당 500원)

웅장한 규모라 한번 쯤 가볼만하다. 워낙 넓어서 날씨 좋을 때 산책하며 걸어다니기도 좋을 듯. 하지만 우리가 갔던 날은 워낙 더웠고, 아직 아이가 역사를 이해하기엔 어려워서... 초등학생이 되면 한 번 더 방문하기로 했다.
스낵바에서 사먹은 2,000원짜리 망고 슬러시는 매우 맛있었음.

그리고 다음에는 4D영화관과 어린이 체험관(겨레의 집 우측에 위치한 체험 전시관)도 갈 수 있도록 미리 알아봐야겠다.

천안에는 아우내 장터, 병천 순대도 유명한데 이번에 못 가본 곳이 많아, 나중에 한 번쯤 더 가봐야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