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Courtyard Marriott [모모 카페/MoMo Cafe] 주중 런치 뷔페

 

친구 생일 기념으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모모카페에 런치 뷔페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
About a month ago, I went to Courtyard Marriott Pangyo Momo Cafe to celebrate my friend's birthday.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92번길 12 8층 (삼평동)

신분당선 판교역

신분당선을 타고 판교에 간 건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건물 4개가 이어져있는 역 주변이 멋지더라고요.
I took the Shinbundang Line to go to Pangyo. The area around Pangyo station, where four buildings are connected, was impressive.

1층 로비 Ground Lobby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판교역 도보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는데요,
Courtyard Marriott is located about a 5-minute walk from Pangyo Station.

8층 모모카페

모모카페는 8층에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
Momo Cafe is on the 8th floor, so I had to take the elevator to get there.

홀

홀도 널찍하고, 안쪽에는 룸도 있더라고요. 평일 점심이라 많이 붐비는 편은 아니었어요.
The hall is spacious, and there are also rooms inside. Since I visited on a weekday lunchtime, it wasn't too crowded.

테이블 셋팅

테이블에는 수저와 물 등이 깔끔하게 셋팅되어 있었어요.
The tables were neatly set with utensils and water.

티슈 및 각종 조미료

물티슈는 테이블 중앙의 조미료통(?)에 준비되어있습니다 :)
Wet wipes are provided in the container at the center of the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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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뷔페 요리들

음식은 종류가 다양하게 잘 나오더라고요. 사진은 제가 먹은 음식 위주로만 찍어보았어요.
The variety of food served was impressive. I mainly took pictures of the dishes I ate.

아스파라거스

시저 샐러드

샐러드 코너에서는, 아스파라거스와 시저 샐러드 위주로 먹었어요.
I loved the Asparagus and Caesar Salad.

캐내디언 메이플 훈제 연어

뷔페에선 훈제 연어도 빼먹을 수 없죠. 전 요즘 연어와 문어가 맛있더라고요. 문어 세비체도 있어서 두어번 가져다 먹었어요.
Smoked salmon is also my favorite. Lately, I've been enjoying both salmon and octopus. They also had octopus seviche, so I grabbed a plate a couple of times.

전복, 새우, 딱새우, 소라

신선한 전복과 새우, 소라도 있고.
There was also fresh abalone, shrimp, and conch.

동치미

스프 대신 시원한 동치미도 한 그릇 마셨어요.
Instead of soup, I had a refreshing bowl of cold Dongchimi.

햄, 살라미

치즈류

햄과 치즈는 눈팅만 하고.
I just admired the ham and cheese from afar.

토마토와 올리브, 버섯 마리네이드

제가 좋아하는 선드라이 토마토와 올리브, 버섯 마리네이드도 있었습니다 :)
There were also my favorite Sun-dried Tomatoes and Marinated Olives and Mushrooms.

쌀국수 코너

마라 게 볶음

마라를 좋아하진 않지만, 요즘 나름 유행이라 찍어보았어요. 옆에 파스타와 피자도 있어서 조금씩 맛봤고요.
I'm not a fan of spicy food(Mara), but it's a trend these days, so I took a picture of it. There was also pizza and pasta next to it, so I tried a little of everything.

전복 버터 구이

데친 전복 외에도, 전복 버터 구이가 있어서 또 가져다 먹었어요.
In addition to steamed abalone, there was also Roasted Abalone with Butter, so I had another serving of it.

토시살

구워진 스테이크도 있어서, 한 조각 맛보았어요.
They also had Grilled Steak, so I tried a piece.

신선 회

멍게

회 코너에서 가장 맛있었던 멍게 :)
The most delicious item at the sashimi corner was the Sea Squirt.

초밥류

메밀 소바

메밀 소바도 한 접시 먹고,
I also had a plate of Buckwheat Soba Noodles.

캘리포니아 롤

캘리포니아 롤은 배불러서 눈팅만 했네요.
I was too full to eat California rolls, so I just admired them.

이 사진은 아마도 두번째 접시를 찍은 것 같네요 :) 세접시 정도 먹고, 디저트 코너로 넘어갔습니다.
This photo seems to be my second plate :) After having about three plates, I moved on to the dessert 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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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와 음료

디저트 코너도 과일, 베이커리, 구움 과자, 아이스크림까지 종류가 다양했어요.
The dessert corner had a variety of options, including fruits, pastries, baked goods, and ice cream.

과일

에그 타르트

베이커리류

젤라또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만 보면 아들 생각이... 젤라또가 워낙 맛있어서 아드님 데리고 왔으면 엄청 좋아했을 거 같아요.
Just seeing the ice cream reminded me of my son... He would have loved it if he had come along, especially because gelato is so delicious.

매실 주스와 아이스 커피

제가 못 본건지, 음료 코너가 상대적으로 선택지가 적었어요. 탄산음료가 마시고 싶을 경우에는 별도 금액을 내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커피를 좋아해서 별로 아쉽진 않았습니다..ㅎㅎ
Either I missed it, or the beverage corner had relatively limited options. Personally, I enjoy coffee, so I wasn't too disappointed.

원두 커피 머신

커피 머신이 바로 자리 옆에도 있어서, 따뜻한 라떼 한 잔 내려 마셨어요.
The coffee machine was right next to my table, so I brewed a cup of warm latte and enjoyed it.

디저트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먹을 수 있는 과자와 스프링클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왔다면 진짜 좋아했을 거 같아요. 디저트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There were also sprinkles to enjoy with the ice cream. It would have been really enjoyable if I had come with my child. The desserts were truly delicious.

모모 카페는 음식 퀄리티도 전반적으로 높고, 모임 장소로도 좋은 곳이었어요. 이 날도 친구들과 뜻깊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 다들 내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The food quality at Momo Cafe was admirable and it is also a great place for gatherings. It was a delightful day, sharing meaningful moments with my friends. Wishing everyone a year filled with joy in the coming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