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ghts

스타벅스 딜리버스 이용 후기 (feat. 무료배달 쿠폰)

쪼꼬열매 2023. 11. 19. 07:57

 

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 아침, 스타벅스 앱 알림이 왔는데 쿠폰 유효기간이 3일 남았다고 뜨더라고요.
Yesterday morning, I received a notification from the Starbucks app stating that there is a coupon valid for the next 3 days.

스타벅스 앱 메인

유효 기간이 3일 남은 쿠폰이 있었나?했는데 스타벅스 딜리버스 무료배달 쿠폰이 발급 되었었네요.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어서 주말에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I couldn't remember receiving a coupon, but it turns out that a Starbucks Delivers free delivery coupon had been issued. So I've decided to use it that day.

신세계 유니버스 회원 대상 할인 쿠폰

이 쿠폰이 왜 들어왔나했더니, 쓱데이 기념 신세계 유니버스 회원 대상으로 발급이 된 거였어요. 유니버스 회원이 되니 별도 더 잘 쌓이고 좋네요 :)
I was curious about why I received this coupon, and it turns out it was issued to celebrate Shinsegae Universe membership on SSG Day. Good thing I'm a member!

홍제역점 딜리버스

다행히 홍제역은 딜리버스가 가능한 매장이었습니다 :)
Fortunately, the Hongje Station branch was eligible for delivery.

딜리버스 ONLY 음료들

스타벅스 딜리버스 이용은 처음이었는데, 딜리버스 한정으로 판매하는 메뉴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별다방 바닐라 라떼로 주문해보았어요.
It was my first time using 'Starbucks Delivers', and I discovered they have menus exclusively available for delivery. I decided to order a Byuldabang Vanilla Latte from the delivery-exclusive options.

워밍 불가능 샌드위치

어떤 샌드위치는 워밍이 불가능하다고 써있네요. 별의 별 샌드위치는 고민하는 사이에 솔드아웃...😱
Some sandwiches are indicated not to be delivered warmed due to quality issues. Unfortunately, as I was contemplating, the Garlic Chicken Danish Sandwiches were already sold out.

딜리버스 배달비 무료 쿠폰

스타벅스 딜리버스는 15,000원 이상 주문시 이용할 수 있고, 배달비가 3,000원이에요. 장바구니에서 쿠폰 적용을 하고보니....
Starbucks Delivers is available for orders of 15,000 won or more, and the delivery fee is 3,000 won. 

배달비 0원!

쿠폰 덕분에 배달비 0원으로 스타벅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Thanks to the coupon, I was able to enjoy Starbucks without delivery fees.

주문이 취소 될 수도 있다....

결제하고 나니 배달 기사님 배차가 된다는 메세지가 떴고, 배달 기사 배차가 되지 않을 경우 주문이 취소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한번 배차가 되지 않아서 더 기다려볼지, 주문 취소를 할지 팝업이 뜨더라고요....
After completing the payment, a message appeared stating that the delivery driver will be assigned. It mentioned that if the delivery driver is not assigned, the order may be canceled. At first, the driver assignment hadn't occurred, so a popup appeared, asking whether to wait a bit longer or proceed with canceling the order...

예상 도착 시간 안내

기다린다는 버튼을 누르니 다행히 기사님 배차가 되어 예상 도착 시간이 떴어요.
I pressed the 'Wait' button, and fortunately, the delivery driver was assigned, and the estimated arrival time appe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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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상태

스타벅스 딜리버스는 쇼핑백 2개에 예쁘게 포장되어 왔어요.
Starbucks Delivers came neatly packaged with two shopping bags.

Starbucks Delivers

스티커가 뙇... 영수증도 출력되어 쇼핑백에 붙여져 있었어요.
The receipt was also printed and attached to the shopping bag.

푸드는 푸드끼리

푸드와 음료가 나뉘어서 포장이 되었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푸드는 다 매장에서 데울 수 있는 옵션이었어요.
The food and drinks were separately packaged. The food items I ordered were all options that could be heated in-store.

음료

음료는 트레이에 담겨왔고, 뚜껑이 조금 특이했어요. 음료를 새지 않게 하기 위한 옵션이라, 매장에서 사용하는 뚜껑과는 살짝 다른 모양이었습니다.
The drinks were served on a tray, and the lids were a bit unique. They had a slightly different shape compared to the lids used in the store, probably designed to prevent spills during delivery.

크리스마스 슬리브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진행중이라, 빨간색 슬리브도 왔어요. 예전엔 'The red cups are coming!'이라는 슬로건으로 프로모션을 했었는데, 빨간컵은 이젠 추억속으로....
There's a Christmas promotion underway, and red sleeves have also been included. In the past, they used to promote it with the slogan 'The red cups are coming!', but the red cups are now a part of memories.

햄 & 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

저의 스테디 페이보릿 샌드위치인 '햄 & 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에요. 딱히 뭘 먹고싶은지 모르겠다 싶을 때 상큼하게 먹기 좋아요.
My favorite sandwich is the 'Ham & Arugula Olive Sandwich.' It's perfect choice for when I'm not sure what I want to eat.

베이컨 치즈 토스트

베이컨 치즈 토스트는 요즘 아드님이 푹 빠져있어요. 입이 짧은 편인데, 이 토스트는 혼자서 1개 다 먹더라고요.
별바당 바닐라 라떼는,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일반 바닐라 라떼보다 살짝 더 풍미가 있었어요. 샌드위치 & 라떼의 조합은 저에게 최고의 브런치입니다...
My son is currently obsessed with the Bacon Cheese Toast. Although he has a short appetite, he manages to finish this one on his own. 
The Byuldabang Vanilla Latte, which uses Blonde Espresso, has a slightly richer flavor compared to the regular Vanilla Latte. 

스타벅스 딜리버스 이용시, 프리퀀시 적립도 가능하고 결제도 사이렌 오더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더라고요. 배달비 3,000원도 많이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라서 필요할 때 종종 이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료쿠폰 증정 행사 덕분에 집에서 편하게 브런치를 즐겼습니다 :)
When using Starbucks Delivers, I found it convenient as I could still earn frequency rewards, and the payment process was as seamless as using Siren Order. The delivery fee of 3,000 won is also reasonable, so I think it's okay to use it occasionally when needed. Thanks to the free coupon giveaway event, I enjoyed brunch comfortably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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