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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로그 PUBLOG 포토북 제작 [8x8인치/하드커버/유광/22p]

쪼꼬열매 2024. 1. 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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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키나와 여행 포토북을 드디어 만들었어요. 무릎 통증 때문에 누워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 그 시간에 포토북 편집을 해버렸습니다 :)

I finally created a photo album filled with pictures of my trip from Okinawa. Due to a knee injury, my activities were limited while lying down, so I edited the photo album.

배송상태

이번에는 종이박스가 아닌, 에어캡 봉투로 배송이 되었어요. 토요일에 주문을 하고, 화요일에 받았으니 제작은 꽤 빠른 편이에요.

This time, it was delivered in a bubble wrap envelope instead of a cardboard box. I placed the order on Saturday and received it on Tuesday, so the production was quite fast.

비닐 포장

포토북은 비닐 포장이 한겹 더 되어있었어요. 지난 도쿄여행 포토북과 레이아웃을 맞추고 싶어서 동일하게 편집했습니다.

The photo album was double-wrapped in plastic. I edited it to match the layout of my previous photo album.

받고보니 표지 폰트가 다르긴했지만, 옆면은 같아서 다행...!

After receiving it, I noticed that the font on the cover was different, but I'm glad the side was the 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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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 제본

옵션은 페이지수 기본 22p, 유광 용지, PUR 제본으로 선택했어요. 사진이 더 많을 경우 페이지수는 2p단위로 100p까지도 늘릴 수 있더라고요.

I chose the options for 22 pages, glossy paper, and PUR binding. You can increase the pages up to a maximum of 100 pages.

유광 용지

지난번에 무광 용지로 제작을 해서, 이번에는 유광 용지를 선택해보았어요. 종이 두께는 무광보다 살짝 얇고 광택이 은은하게 들어가있어요.

In my previous order, I chose a matte finish for the paper, so this time, I decided to go with glossy paper. The paper thickness is a bit lighter than matte, and there's a subtle and elegant shine to it.

재밌었던 츄라우미

너무 반짝거리는 유광일까 걱정했는데, 잡지책 정도의 광택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무광보다 확실히 화사한 느낌이 있어요.

I was worried about it being too glossy, but it has a shine similar to magazine pages, so I think it's just right. It definitely has a more vibrant feel compared to matte.

은은한 유광

오키나와에서 지내는 동안 날씨가 워낙 맑고 좋아서 예쁜 사진들이 많더라고요. 스냅 사진을 촬영한 덕분에 가족사진도 많이 건져서 편집이 그리 어렵진 않았어요. (팔이 조금 아팠을 뿐...)  

During my stay in Okinawa, the weather was so clear and beautiful I noticed I had many lovely photos. So editing the photo album wasn't too challenging (aside from a bit of arm discomfort).

퍼블로그에서 주는 쿠폰으로 배송비 포함 약 2만원으로 포토북을 만들고나니 역시 뿌듯하네요. 지난 도쿄여행 포토북도 한번씩 꺼내서 보는데, 추억이 방울방울 떠올라서 진짜 좋아요. 다음 여행지는 어디가 될지, 다음 여행을 다녀와서도 또 포토북을 만들어야겠습니다 :)

Using a coupon from the PUBLOG website, I was able to create a photo book, for about 20,000 won, including shipping costs. I occasionally take out the photo book from my previous Tokyo trip, and reminiscing over the memories feels really special. I'm already looking forward to my next trip, and I'll definitely create another photo book after then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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