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ghts/Dessert

포천 애견동반 카페 [인디스토브 카페/INDI STOVE CAFE]

쪼꼬열매 2024. 5. 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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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밥에서 식사 후 바로 옆에 위치한 인디 스토브 카페에 후식을 먹으러 갔어요. 저희처럼 식사 후에 커피 드시러 오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After having lunch, we went to the cafe located right next door for dessert. There were many people like us who came for coffee after their meal.

  • 위치: 경기 포천시 화현면 봉화로 332 (화현면 명덕리 203-10)

전경

이 카페도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고, 테라스 좌석도 있는 곳이에요.

This cafe allows dogs and has terrace seating.

카운터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직접 해야합니다. 선결제였던 것 같아요 :)

You need to place your order directly at the counter. It seems to be pay-in-advance .

음료 메뉴

음료 가격대는 5~6천원 정도에요. 메뉴를 보다보니, 소금라떼에 별모양 스티커가 붙어있더라고요.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아서 저는 소금라떼로 주문했어요.

The drink prices range from 5,000 to 6,000 won. While browsing the menu, I noticed a star-shaped sticker on the salted latte. It seemed to be a signature item, so I decided to order it.

내부 - 1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라 그런지 내부는 아늑합니다. 귀여운 멍멍이도 종종 볼 수 있었어요.

The cafe allows dogs, which might explain why the interior feels cozy. I also spotted cute dogs here and there.

내부 - 2

날이 좋을 때는 테라스 쪽 문을 열어서 개방감을 높이지 않을까 싶네요.

On sunny days, I think they might open the doors towards the terrace to create a more open atmosphere.

베이커리류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계시는데, 저흰 아이스크림 크로플을 하나 주문했어요.

They also sell bakery items, and I ordered an ice cream crof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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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넛 라떼와 소금 라떼

단짠단짠한 소금 라떼를 마시며 잠시 여유를 즐겼습니다. 이때만 해도 아드님이 로블럭스에 너무 빠져있던 때라 카페에서도 내내 아빠 폰을 붙잡고 게임 얘기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패드 게임 금지 상태인데, 금단 현상이 지나고나니 현실에 다시 집중하기 시작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While sipping on my salty-sweet salted latte, I took a moment to unwind. It reminds me of when my son was deeply immersed in Roblox, even at the cafe, where he couldn't stop talking about the game, clinging to my husband's phone the whole time. (Now that he's banned from playing games on devices, I'm grateful to see him refocusing on reality after the initial withdrawal period.)

아이스크림 크로플

아이스크림 크로플도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골프를 언제 치게 될지 모르겠지만, 베이크리크나 포레스트힐에서 라운딩 후 오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삶에도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생기길 바라며....!

The ice cream croffle was delightfully crispy. It was lovely to unwind in the countryside over the weekend. Whenever I have the time, I'd love to explore more cafes in the a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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