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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 5

미국 서부 프리미엄 아울렛 Desert Hills Premium Outlets [Five Guys Burgers & Fries]

미국에서의 7일 차에는- 코스트코에 가서 장보고 점심 먹고, 오후 느뜨막하게 Cabazon에 위치한 Desert Hills Premium Outlets에 다녀왔어요.저는 코스트코 멤버십이 없어서, 사실 엄청 오랜만에 간 건데... 구경만으로도 재밌더라고요. 특히 핫도그와 피자가 매우 맛있었어요...!8월인데, 벌써 할로윈 데코와 코스튬도 판매하고 있어서 신기했어요. 이렇게 바쁘게 오후를 보내고...1시간 가량 달려서 도착한 데저트 힐즈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은 회사라, 구성은 비슷하더라고요. 다만 이름답게 주변이 사막이라 정말 너무너무 뜨거웠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야 돌아다닐만했어요.쇼핑 후 저녁은 푸드 파빌리온에 위치한 파이즈 가이즈에서 먹었어요. 구글맵을 보고 엄청 헤매며 찾..

빛의 시어터 Théâtre des Lumières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워커힐 호텔에서 투숙했던 날, 빛의 시어터도 다녀왔습니다 :)위치: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지하1층 (광장동)빛의 시어터는 몰입형 예술 전시관으로, 매년 전시가 바뀔 때마다 꾸준히 찾아가고 있는 곳이에요. 올해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을 주제로 한 영상이 상영되고 있어요.항상 어른끼리 방문하다가, 이번엔 아이도 함께 데리고 갔습니다. 작년 유치원에서 반 고흐에 대해 배우기도 했고, 이제 초등학생이 되었으니 관람을 즐겁게 잘하지 않을까 기대하며 방문했어요.관람 요금은 네이버로 예매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어요. 전시 막바지로 갈수록 할인 프로모션이 많아지더라고요.입장 시 티켓의 바코드를 찍고 들어가는 시스템.전시관 내부에서 음료 및 음식물은..

Daily/Culture 2024.09.13

빅뱅이론의 페니가 일했던 미국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The Cheesecake Factory]

미국에서의 6일차 Recap!이날 점심은 칙필레에서 먹고, Target에서 잠시 아이들 생일 선물 쇼핑 후, 오후에는 Despicable Me 4 보러 영화관에 다녀오기도 했어요. 어쩌다 보니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 개봉시기가 잘 맞아떨어져서, 미국에서 영화관도 가보고. 정말 바쁜 하루였습니다 :) 영화관에서 다양한 팝콘 시즈닝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어요.수영도 한바탕 하고, 저녁은 치즈 케익 팩토리(The Cheesecake Factory)에 가서 먹었어요. 7명 이상은 예약이 되지 않아 워크인으로 웨이팅 걸어놓고, 주변 쇼핑몰 구경했습니다.치즈케익 팩토리는 빅뱅이론에서 페니가 일하는 식당이라 친숙했는데요, 미드에서 본 식당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어요. 이름은 치즈케익 팩토리지만, 다..

서대문역 베이커리 카페 [카페 세러데이즈/CAFE SATURDAYS]

요즘 자주 가는 카페 세러데이즈. 경기대 근처에서 가장 깔끔하고 커피맛도 괜찮은 카페라, 학교 오가며 종종 방문하게 되더라고요.The café I frequently visit these days is called 'Café Saturdays.' I like the ambiance of this place, and it serves decent coffee near Kyonggi University, so I often drop by when I'm going to or from school.위치: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 68 1층 (충정로2가) 카페 세러데이즈 전경입니다 :) 비오는 날 찍었더니, 조명이 운치있게 나왔네요. Here’s a view of Café Saturdays :) I took th..

Delights/Dessert 2024.09.02

미국 치킨 전문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Chick-fil-A]

오랜만의 미국 여행이다보니, 언니가 지내는 동안 꼭 가봐야할 식당들을 리스트업해서 하나씩 데리고 가주었어요. 외식 다니기도 참 바쁘더라고요. 시내 관광 일정이 없는 날 가본 곳은 칙필레!칙필레(Chick-fil-A)는 워낙 유명한 체인점인데요, 저는 부끄럽게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알고 있었는데 기억속에서 잊혀졌나....) 저흰 점심 먹으러 방문했는데 캘리포니아의 여름은 어쩜 이렇게 구름 한점 없이 늘 맑은지, 여기 살면 사람 성격이 느긋해질 수밖에 없겠더라고요.사람이 워낙 많아서 매장 내부는 찍지 못하고, 입구의 포스터만 찰칵. 제가 간 매장은 아이들 놀이방도 있더라고요. 아이들은 열심히 놀다가 치킨 너겟 먹으러 나왔어요.주문은 언니가 알아서 해주었고, 번호표를 받으면 직원이 자리로 음식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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