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Japan_Osaka

오사카 맛집 [Wagyu Musashi Kuromon/和牛武蔵 黒門店]

쪼꼬열매 2024. 3. 16. 13:15

 

구글맵으로 구로몬 시장에 있는 식당들을 보는데, 평점이 5점대꼬치구이집이 보이더라고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홍보를 많이 하고 있길래 찾아가보았습니다.

I found a skewer grill restaurant on Google Maps with a rating in the 5-star range. The restaurant seemed to be doing an opening promotion, so I decided to check it out.

  • 위치: 1 Chome-21-28 Nipponbashi, Chuo Ward, Osaka, 542-0073, Japan

식당 전경

카드결제가 되는 걸 확인 후, 짝꿍이랑 아드님이랑 하나씩 먹기로 했어요.

After confirming they accepted credit cards, I decided to order a dish.

꼬치들

생각보다 와규 꼬치는 가격대가 만만치 않았어요; 오픈 세일중이라 그래도 개당 500엔 정도 할인중이라고 하시더라고요.

The price for the Wagyu skewers was higher than I expected; however, they were offering a discount during the opening sale, with each skewer discounted by around 500 yen.

철판이 지글지글

주문이 들어가면, 맛있게 구워지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어요.

Once you place your order, you can also watch the skewers being grilled.

생수, 수저, 물티슈

내부에 좌석이 몇 개 있어서 앉아서 먹고 가기로 했어요. 수저, 물티슈, 생수 등이 준비되어있더라고요.

There were a few seats inside, so we decided to sit down and enjoy our meal there. Utensils, wet wipes, and water were already prepared on the table.

각종 소스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소스도 있지만, 소금간이 되어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There were sauces available, but the skewers were already seasoned with a perfect amount of salt, making them tasty even without any additional condi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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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 와규 꼬치, 와구 꼬치, 새우 꼬치

저는 성게알이 올라간 와규를 주문했고, 짝꿍은 A5 Rank Sirloin, 그리고 새우를 좋아하는 아드님은 새우꼬치를 주문했어요.

I ordered the Wagyu skewers topped with sea urchin roe, while my partner chose the A5 Rank Sirloin, and my child, who loves shrimp, ordered shrimp skewers.

고기가 정말 입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와규 꼬치는 개당 약 3~4만원이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역시 소고기가 주는 만족감이란...🥹
아이에게는 주스도 서비스로 주시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더라고요. 오사카에서 야끼니꾸집에 가보진 못했지만 이렇게 꼬치구이라도 먹어보았습니다 :)

The meat was so tender it seemed to melt in my mouth. Despite the Wagyu skewers being priced at around 30,000 to 40,000 won each, they were incredibly delicious. The staff kindly even provided complimentary juice for my child. While I didn't get to try a yakitori restaurant in Osaka, I was delighted to enjoy skewered dishes like this.


꼬치구이를 먹은 후에는 바로 도톤보리로 갔는데요, 사람이 정말정말 많더라고요. 돈키호테 건물의 관람차를 타보고 싶었지만, 아드님이 무섭다고해서 못 타고... 글리코상 앞에서 인증샷만 찍고 다시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그 유명한 글리코상

After enjoying the skewered dishes, we headed straight to Dotonbori, where the crowd was truly massive. I wanted to ride the Ferris wheel at the Don Quijote building, but my child found it too frightening, so unfortunately, we couldn't ride it. We only managed to take a photo in front of the Glico sign and then returned to the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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