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Japan_Okinawa

오키나와 맛집 [Wagyu Cafe KAPUKA]

쪼꼬열매 2023. 11. 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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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5일 차. 여행은 하루 더 남아있었지만, 아침부터 렌터카 반납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느라 바빴기 때문에 오키나와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은 5일 차가 마지막이었어요.

It was the fifth day of our Okinawa trip. Although one more day remained, it was the last day to fully enjoy Okinawa, as the following day would be occupied with returning the rental car and heading to the airport early in the morning.

날씨 무슨 일.....

이날도 날씨가 정말 끝내주게 좋았어요. 참 떠나기 아쉽게....ㅠㅠ 아침 먹으러 브런치 카페 걸어가는데, 하늘도 바다도 진짜 예쁘더라고요.

The weather was truly fantastic. It's a pity to leave...T.T While walking to a brunch cafe for breakfast, both the sky and the sea were really beautiful.

테라스석

저희가 식사한 곳은 아메리칸 빌리지의 '와규 카페 카프카'라는 브런치 카페였어요.

The place where we had our meal was a brunch cafe called 'Wagyu Cafe Kapuka' in American Village.

  • 위치: Japan, 〒904-0115 Okinawa, Nakagami District, Chatan, Mihama, 51-1 マカイリゾート 1F

실내 입구

테라스석도 있지만, 햇빛이 너무 강해서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

There was an outdoor seating on the terrace, but the sunlight was too intense, so we decided to eat indoors.

실내는 식물원 느낌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창가에는 좌석이 그네인 테이블이 있었어요. 앉아보고 싶었지만 2인용이라, 저희는 안 쪽 테이블에 착석했어요.

The interior was decorated with a botanical garden vibe. On the window side there were cool swings, but unfortunately, it was a table for two.

워터바

카페 중간에는 셀프로 물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따로 물값을 받지 않아 좋은 일본...

In the middle of the cafe, there was a self-service area where you could drink water. It was nice that they didn't charge separately for water.

키즈 식기

아이와 함께 방문했더니, 키즈 식기도 준비해 주셨어요.

Since we visited with a child, they also provided kid's utensils.

설탕, 시럽, 식기 등

테이블 중간에는 설탕, 시럽, 식기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In the middle of the table, there were sugar, syrup, utensils prepared.

주문 태블릿

여기도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저희는 브런치 메뉴 3개를 주문했습니다.

Here, they also had a tablet-based ordering system. We ordered three brunch m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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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주스와 메론 소다

브런치 세트에 음료는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금액을 추가할 경우 다른 메뉴로 변경이 가능했어요. 아이는 망고 주스를 마시고 싶어 해서 110엔 추가해서 망고 주스를 주문했어요.

In the brunch set, a drink was included as a basic offering, and if you add an amount, you could change it to a different menu. Since my child wanted mango juice, we added 110 yen to order one.

크로와상, 소시지, 스크램블 에그, 단호박 스프

먼저 크로와상소시지, 스크램블 에그, 그리고 스프가 나왔어요. 단호박 스프가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

First, croissant, sausage, scrambled eggs, and soup were served. The pumpkin soup was really rich and delicious.

커피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음료로 선택했어요. 커피와 브런치의 조합 말모...

I chose a hot Americano for my drink. The combination of coffee and brunch was perfect.

Salad Bowl with Tomato Dressing (¥1,078)

그리고 서빙된 저의 샐러드볼! 이 구성이 부가세 포함 1,078엔이라니, 정말 푸짐하죠.

And my salad bowl was served. It's a really generous serving with all theses components, considering the price is 1,078 yen including tax.

Salad Bowl

아보카도가 꽃 모양으로 예쁘게 올려져 있어서 먹기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드레싱은 토마토 드레싱을 골랐는데, 새콤하니 맛있었어요. 드레싱은 먹다가 부족해서 더 달라고 요청드리니 1회 리필도 해주셨어요.

The avocado was arranged in a beautiful flower shape, making it almost too pretty to eat... I chose tomato dressing, and it was delicious with a tangy flavor. As I found the dressing insufficient while eating, I requested more, and they kindly provided a refill.

French Toast Brunch (¥1,188)

아드님의 프렌치토스트 브런치 :) 도톰하고 달달한 프렌치토스트였어요.

My son ordered a French Toast brunch set. The toast was thick and sweet.

Kapuka Brunch (¥1,078)

이건 짝꿍이 먹은 카프카 브런치예요. 메뉴마다 하와이스러운 꽃을 꽂아 주시더라고요. 하와이가 그리울 땐 오키나와라도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This is the Kapuka Brunch that my husband ordered. They placed a Hawaiian-style flower on each menu. The food presentation was fantastic here.


사진 보니 격하게 다시 가서 먹고 싶네요...😂 오키나와에서 브런치 카페만 3곳을 다녀왔는데, 각각 다 특색이 달랐고. 다 정말 좋았습니다.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했습니다.

Looking at the photos, I really want to go back and eat there again... During my time in Okinawa, I visited three brunch cafes, each with its own unique charm. They were all truly delicious and wonderful.

After enjoying brunch, we headed to the Churaumi Aqua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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