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애플 Apple [에어팟 프로2/Airpods Pro 2nd Generation]

쪼꼬열매 2024. 1. 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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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하기도 쉽지 않은 2024년... 왜이리 할 일이 많은 거죠. 새학기 시작 되면 더 바빠질텐데 벌써부터 정신 못차리고 있어요...😵‍💫

얼마 전 짝꿍이 선물로 에어팟 프로를 받았더라고요. 고맙게도 저한테 쓰라고 하사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뜯어보았습니다 :)
I can't seem to pull myself together this year. It will get even busier when the new semester starts... I hope things will get better by then.

On a positive note, my husband recently received AirPods Pro as a gift, and generously, he handed them over to me to use. I was delighted to open them up and try them out.

단상자 앞면

에어팟은 가격대가 다른 무선 이어폰보다 높은 편이라 선뜻 사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써볼 수 있게 되었네요.
Despite my desire to own AirPods, the high price has always been a deterrent. However, I'm thankful for the chance to try them out now.

단상자 뒷면

정식 명칭은, AirPods Pro (2nd generation)! 애플도 신제품들은 이제 USB-C 타입 충전기로 바뀌었더라고요. 통일되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해요. 충전기 여러개 챙기려면 정말 귀찮잖아요...
The official name is AirPods Pro (2nd generation). Apple has also switched to USB-C chargers for their new products. It's more convenient for users now that everything is standardized. 

올해 하나둘씩 애플 제품으로 갈아타려고 생각중인데, 이렇게 이어폰부터 써볼 수 있다니. 뜯으면서도 두근두근.
This year, I'm contemplating transitioning to Apple products one by one, and the opportunity to try out these earphones is quite exciting. 

상자 뚜껑을 열어보니 보이는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제조국은 베트남이에요.
When I opened the box, the first thing I saw was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The manufacturing country is Vietnam.

사용설명서

사용설명서는 직관적으로 잘 표현되어있어요. 이어폰을 쓰는 게 습관이 되지 않다보니, 아직도 못 외운게 함정입니다...(머리가 나빠진건가) 볼륨 조절이 되는 건 좀 신기했어요. 위아래로 살짝 스와이프 하면 폰을 만지지 않아도 볼륨 조절이 가능하더라고요.
The user manual seems simple, but I still haven't memorized everything yet... (maybe my memory is failing). It's quite fascinating that volume control is possible by swiping slightly up or down without touching the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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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플러그와 충전 어댑터

이어팁 사이즈가 4개인데, 기본 사이즈도 저한테 잘 맞더라고요. 귀에서 헐겁지 않고 쏙 잘 들어가요.
There are four ear tip sizes, but surprisingly, the default size fits me well. They sit comfortably in my ears without feeling loose.

브리츠 ProPods와 비교

몇달 전 샀던 브리츠 제품과 놓고 비교해보았어요.
I compared it with the Britz product I bought a few months ago.

뒷면도 찰칵

에어팟은 맥세이프 무선 충전 기능도 있고, 뒷면의 버튼으로 다른 기기로의 연결 전환도 쉽게 되고.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 이어폰보다 기능이 확실히 더 많긴 많더라고요.
The AirPods also have the MagSafe wireless charging feature, and it's easy to switch connections to other devices with the button on the back. The features are definitely more abundant compared to the wireless earphones I was using previously.

충전기를 꽂으면 소리가 띠링 나서 깜놀.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6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케이스 충전시간까지 포함하면 최대 3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네요.
When I plugged in the charger, it made a ringing sound, surprising me. The battery provides up to 6 hours of usage on a single charge, and when you include the case charging time, it can extend usage up to a maximum of 30 hours.

가장 신기한 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에요. 아직까진 집에서만 사용하고 있는데, 귀에 들어가는 순간 각종 가전 제품의 소음이 갑자기 차단돼서 처음에는 약간 무섭기도(?) 했어요. 적응형 오디오라 주변 상황에 따라 대응하는 기능이 참 신기해요. 덕분에 음악에 대한 집중도가 훨씬 높아지더라고요.
이어폰 옆면을 길게 누르면 주변음 허용 모드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The most impressive feature is the Active Noise Cancellation. While I've only used it at home so far, the moment it fits into my ears, the ambient noise from various household appliances is suddenly blocked, and it was a bit eerie(?) at first. The Adaptive EQ feature that adjusts to the surrounding environment is truly fascinating. Thanks to it, my concentration on music has significantly increased. By pressing and holding the side of the earphones, you can also switch to the Transparency Mode, useful for staying aware of your surroundings.


이어폰 자체에 내향 마이크가 있어서 통화중에도 음성을 인지하고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해요. 무선 이어폰 끼고 통화를 자주 하는 편이 아닌데, 빨리 기능에 익숙해져야겠어요...ㅎㅎ
The AirPods Pro have an internal microphone that recognizes and enhances voices even during calls. Although I'm not used to making calls with wireless earphones frequently, I should get accustomed to these features quickly.

케이스의 완성도가 👍

케이스 자체도 매끈하니 정말 예뻐요. 먼지, 땀, 습기에 강하고 생활방수도 된다고 하네요.
The case itself is sleek and pretty. It's resistant to dust, sweat, and moisture, and it's also wate-resistant, which is great for daily use.

음악 듣는 걸 정말 좋아했는데. 현생이 바쁘다는 핑계로 못 듣다가... 갑자기 좋은 이어폰이 생기니 다시 플레이리스트를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아직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무선 이어폰도 애플이 다르긴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에요. 에어팟 프로를 경험해보니 빨리 아이폰도 사고 싶어집니다 :)
Although I used to love listening to music, I've been using the busyness of life as an excuse not to... Now that I suddenly have these great earphones, I feel the urge to organize my playlists again. Even though it hasn't been long since I started using them, I can already feel that Apple's wireless earphones are truly different. Experiencing the AirPods Pro makes me want to get an iPhone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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