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이 좋아하는 미국판 요아정, 요거랜드(YogurtLand)에 다녀왔어요. 아직 유행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요아정을 딱 1번만 먹어보았는데요. 대학생 때 많이 갔던 아이스베리 느낌이더라고요. 돌고도는 유행….😌2층과 지하주차장은 찾아볼 수 없는 캘리포니아의 흔한 상가. 이런 공간의 여유로움은 조금 부러워요.여기는 셀프로 다 고를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미국은 주문할 때 고를 게 많아서 복잡한데, 요거랜드는 비교적 주문이 쉽더라고요.컵을 선택 후 가장 먼저 요거트를 담으면 되는데요, 맛이 정말 다양해요.개인적으로는 기본맛과 시트러스 소르베가 맛있더라고요. 상큼한 오렌지 샤베트 같은 맛이에요.토핑용 과일도 종류가 다양하고, 젤리나 과자도 취향껏 올리면 됩니다. 미국 딸기는 한국보다 조금 딱딱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