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겨울 방학을 미국 이모네 집에서 지내게 되면서, 다시 한번 탑승하게 된 대한항공 KE011 항공편- 탑승 수속은 금방 끝났지만, 라운지에 들어가려니 이용객이 많아서 모닝캄 회원은 입장을 제한하더라고요. 비즈니스석이 아닌 서러움…😢 (나중에 여유가 생겨도 비즈니스는 탈 수 있을까 싶지만요,,,) 결국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몇 개 사서 탑승게이트 근처에 앉아 시간을 보냈습니다. LA 갈 때는 B747-8i 기종을 탑승했는데요. 3-4-3 배열의 대형 비행기였어요. 처음 타보는 비행기라고 신난 비행기 덕후 아드님 :-)대한항공 좌석 시트가 요즘 다 이런 디자인으로 바뀌었더라고요. 나이가 드니 목베개보다 이 머리 받침대가 더 나은 듯해요. (편한 게 아니라 나음...😭)대한항공 로고와 비행기 도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