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ily Log

오랜만에 맛있는 고기 먹으러 외식 한 날 :) 고기 외식은 정말 연례행사로 하는 편인데요. 이 날은 짝꿍이 잘 아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푸에르코라는 곳이었는데 스페인어로 돼지라는 뜻이더라고요.It had been a while since we went out for a good barbecue :) We usually only go out for meat once a year—it’s kind of a special tradition for us. This time, we visited a place my husband is familiar with. It’s called Puerco, which I found out means “pig” in Spanish.푸에르코는 숙성한우와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전..

아드님 교복 찾으러 갔던 날. 디타워에 위치한 [멜팅샵×치즈룸]에서 점심 식사를 했어요.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3길 광화문D타워 리플레이스 4층 (청진동)On the day I went to pick up my son's uniform, I had lunch at D Tower Gwanghwamun.몇년 전 같은 자리에 있던 빌즈가 없어져서 아쉬웠지만, 그만큼 맛있는 곳이 생겨서 기뻤다지요.A few years ago, I was disappointed that the restaurant Bills, which used to be in the same spot, disappeared. However, I was glad because a delicious place like [Melting Shop × ..

얼마전 가족 모임으로, 광화문 [고청담]이라는 프리미엄 한우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Recently, I had a family gathering at a premium Korean beef restaurant called [Go Cheong Dam].고청담은 디타워 5층에 위치해 있어요. 디타워는 식사하러 종종 가는 곳인데, 고청담은 첫 방문이었습니다 :)Gocheongdam is located on the 5th floor of D Tower in Gwanghwamun. I have often visited D Tower, but it was my first time dining at Gocheongdam.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5층 505호 예약할 때만 해도 룸이 꽉 차있어서 홀로 ..

오랜만에 마이클 바이 해비치 종로점에 다녀왔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 처음 보러 왔을 때 갔던 기억이 있는데... 벌써 3년이나 지났군요.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해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뉴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메뉴를 보면 이탈리안과 아메리칸이 약간 섞인 레스토랑이에요.Last week I visited the restaurant, Michael's by HAEVICHI in Jongno. I remember going there when I first came to see the house I currently live in... It's already been three years. Michael's by HAEVICHI is introduced as a New..

지난주 안국역에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어요. 점심 같이 먹으려고 만난 건데,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다운타우너 버거집에 방문했습니다 :) 노티드 도넛 매장 우측 좁은 골목에 입구가 있었어요. 알고 보니 다운타우너가 노티드 도넛이랑 같은 회사(GFFG)더라고요. 뉴스 기사 보니 다운타우너는 매각을 추진하고 있던데 잘 되고 있나 모르겠네요...Last week, I met a friend at Anguk Station. We had lunch at Downtowner, a premium burger restaurant. It was located in a narrow alley next to the Knotted Donut shop. Interestingly, Downtowner and Knotted Donut..

안국역 근처에서 식사 후, 후식 먹으러 간 랜디스 도넛! 저 핑크색 도넛 모형이 낯익다 했는데, 아이언맨2에서 토니 스타크가 앉아있던 도넛이라고 하더라고요. 노티드만큼 유명한 곳 같은데 이제서야 첫 방문을 해보았어요.After having lunch near An-guk station, I went to Randy's Donuts for dessert. It was my first visit and the huge pink donut seemed familiar. It turned out to be the same donut that Tony Stark sat on during Iron Man 2.위치: 서울 종로구 북촌로 3 1(재동)궁세권에 위치한 매장이라 그런지, 입구가 한옥집 기와 모양처럼 만들어..

화창했던 봄날, 옛 직장 동료들과 식사를 하러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에 갔어요. (스미스 씨는 대체 누구일까 늘 궁금합니다...)레스토랑은 안국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예요.위치: 서울 종로구 삼청로 22-7On a beautiful spring day, I went to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Han-ok that Smith likes] with my former colleagues for lunch. (I always wonder who this Smith person is...)The restaurant is about a 10-minute walk from An-guk Station.저희는 오픈 시간 맞춰서 도착했더니 워크인으로 운 좋게 들어갈 수 있었지만, 가능하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