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Japan_Kyoto

교토 히츠마부시 맛집_도이카츠만 기온 야사카점 [Doi Katsuman/炭焼鰻 土井活鰻 祇園八坂店]

쪼꼬열매 2024. 3. 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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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하며 히츠마부시는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교토에서 먹을 수 있었어요. 야사카 신사 구경 후 가까운 히츠마부시집이 있길래 오픈런해서 들어갔습니다 :)

During my trip to Japan, Hitsumabushi seemed like a must-try dish. Fortunately, I had the opportunity to enjoy it in Kyoto. Following a visit to Yasaka Shrine, I discovered a Hitsumabushi restaurant nearby and decided to give it a try.

  • 위치: 492-3 Kiyoicho, Higashiyama Ward, Kyoto, 605-0821, Japan

T 멤버십 제휴 맛집

줄 서서 기다리며 메뉴를 살펴보니, T멤버십 제휴 맛집이더라고요. (알고 간 건 아님) 직원분께 모바일 카드를 보여드리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니 혹시 SKT 요금제를 사용하신다면 혜택 꼭 챙기세요!

As I waited in line and glanced over the menu, I discovered that it was a T-membership affiliated restaurant. (I wasn't aware of this beforehand.) Upon presenting my mobile membership card to the staff, I learned that I could receive a complimentary beverage. So, if you're using T membership, make sure to take advantage of these perks!

하츠마부시 맛있게 먹는 방법

주문을 하고, 하츠마부시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살펴보았어요. 기호에 따라 덮밥처럼 즐길 수도 있고, 육수를 부어 차즈케처럼 먹을 수도 있네요. 메뉴판에 한글과 영어가 다 적혀있어서 주문하기가 편합니다 :)

After placing my order, I observed the instructions on how to enjoy Hitsumabushi. Depending on preferences, you can savor it like a rice bowl or pour the broth over it to enjoy it like chazuke. It's easy to order as the menu is entirely written in Korean and English.

유아 식기

아이와 함께 방문하니 유아 식기도 준비해 주셨고요.

The staff also provided utensils for children since I visited with my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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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마부시(3조각) 4,400엔

저는 하츠마부시를 주문했는데, 장어 3조각이 올라간 걸로 선택했어요.

I ordered Hitsumabushi, and I chose the option with three pieces of eel.

Hitsumabushi Jou

장어는 먹기 좋게 잘라져 있어요. 숯불에 구워서 풍미가 좋고, 가시가 별로 없고 부드러워 아이도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아이가 생각보다 잘 먹어서 먹다 보니 4조각짜리 시킬 걸 후회가....^^)

The eel is cut in a way that makes it easy to eat. Grilled over charcoal, it's flavorful, with few bones and a tender texture that even my child enjoyed. (My child ate better than expected, so I regret not ordering the 4-piece portion...^^)

덮밥처럼

저는 첫 몇 입은 덮밥처럼 먹다가,

At first, I enjoyed the eel with rice, but after a few bites...

요건 차즈케 st.

나중에 육수를 부어 차즈케처럼 즐겼습니다 :)

Later on, I poured the broth over it and enjoyed it like chazuke.

계란말이

계란말이도 추가로 주문했는데, 부드럽고 포슬포슬하더라고요.

I also ordered a rolled omelet, which was soft and fluffy.

우나쥬 (장어덮밥)

몸보신이 필요했던 짝꿍은 장어가 4조각 올라간 우나쥬를 주문했어요.

My husband ordered the Unaju with four pieces of eel.

히츠마부시보다 훨씬 푸짐한 느낌이죠? 여기도 카드 결제가 가능해서 맘 편히(?) 식사하고 나왔습니다.

The Unaju appears to be much more filling than Hitsumabushi. Additionally, they accept card payments here, so we were able to enjoy our meal with ease.

계산하고 나오니 매장 앞에는 여전히 줄이 길게  늘어서있더라고요. 비도 꽤 쏟아지고 있어서, 편의점으로 가서 우산을 사고 % 아라비카 카페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After settling the bill, we noticed that the line outside the store was still long. With heavy rain pouring down, we made a quick stop at a convenience store to buy umbrellas before heading towards the % Arabica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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